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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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토양측정망 운영결과
  • 등록자명
    손혜옥
  • 부서명
    토양지하수과
  • 연락처
    2110-6772
  • 조회수
    6,105
  • 등록일자
    2004-04-23
□ 2003년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총 3,605개 지점 중 58지점(1.6%)이 토양오염우려기준초과
토양오염우려기준초과(58개 지점)에 대하여는 정밀조사 후 토양복원사업 추진
■ 환경부는 지방환경청 및 16개 시ㆍ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3,605개 지점에 대한 2003년 토양측정망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오염도가 2002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o 토양측정망은 토양오염추세 파악을 위한 전국망(1,500지점)과 오염우려지역 오염실태조사를 위한 지역망(2,000지역 이상) 등 총3,605개 지점을 운영하였음.
※ 토양측정망과 실태조사 개념 - 첨부파일참고
■ 2003년도 전국의 토양측정망 운영결과
o 중금속농도는 자연함유량 농도와 비슷하거나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pH는 4.0~10.1의 범위이고 평균치는 6.6으로 나타남(자연토양 5.7)
- Cd, Cu, As, Hg, Ni, Zn 등의 평균 오염도는 농경지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 수준이며, 2001년에 신규로 지정된 Ni, Zn, F가  비교적 높게 나타남.
o PCB, 페놀, 유기인, TCE, PCE는 검출한계 이하이고, 유류는 미량 검출됨.
o 토지용도별 오염도는 공장용지의 경우 Cd, Cu, Cr+6, Pb, Zn, F가 높게 나타나고, 도로의 경우 Cd, Pb, Zn, F의 오염도가, 철도용지의 경우 Cd, Pb, Zn이, 과수원의 경우 Hg, CN, Ni이 다른 용도지역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PCB, 페놀, 유기인, TCE, PCE는 검출한계 이하를 나타냄.
■ 이번에 조사한 총 3,605개 지점 중  58개 지점(1.6%)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였고, 이중 12개 지점(0.33%)은 대책기준을 초과하였음.
※ 토양오염우려기준은 동ㆍ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토양오염의 기준을 말하며 이 경우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함
※ 토양오염대책기준은 동ㆍ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주어서 토양오염에 대한 대책을 필요로 하는 토양오염의 기준을 말하며 이 경우 정밀조사를 하여 오염토양 개선사업 등을 추진함.
■ 주요 측정항목별 초과지점은    
o As(비소)는 금속광산지역인 울산시 달천동지역에서 112.966㎎/㎏으로 가장 높으며 이는 달천광산의 영향권 지역으로 인한 것임.
o Zn(아연)은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서 11,426.6㎎/㎏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사지점이 공장지역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로 인한 것으로 분석됨.
o Ni(니켈)은 울산시 북구 달천동 산20-1에서 735.333㎎/㎏으로 최고치가 검출되었으며 이는 달천광산의 영향권 지역으로 인한 것임. 아울러 제주도는 Ni과 Zn이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추정됨.
o Pb(납)은 경북 영양군 일월 용화리에서 888.0㎎/㎏으로 가장  높으며 이는 영양일월광산의 영향인 것으로 추정됨.
o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서울철도 차량정비창에서는 유류중 TPH(석유계총탄화수소)가 2,947.0㎎/㎏으로 우려기준 초과하였으며, 이는 철도용지로서 2001년도 부터 초과되어 현재 복원사업 중임.
o 이외에 중금속이 다량 검출된 지역은 주로 광산지역과 공장 및 공업지역, 폐기물적치장 등 주변지역임.
■ 앞으로도 환경부는 전국 토양에 대한 오염실태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토양을 복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토양 중 중금속오염물질에 대한 배경농도를 조사하여 위해성에 따른 합리적 토양오염기준을 마련할 계획임.
<참고자료>
※ 붙임 : 토양오염우려기준초과지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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