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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현황, 2종류 혈청형 19건 검출
  • 등록자명
    시영재
  • 부서명
    질병연구팀
  • 연락처
    062-949-4380
  • 조회수
    1,250
  • 등록일자
    2024-04-25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2023~2024년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생 현황 분석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지난 동절기(2023~2024년)에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총 2종류의 혈청형(H5N1, H5N6) 바이러스 19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 분변시료 2건, 포획시료 5건, 폐사체시료 12건 검출(붙임 1 참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매년 동절기 기간(그해 9월부터 이듬해 3월) 동안 전국 철새도래지 87개 지점을 대상으로 야생조류의 분변, 포획, 폐사체에 대한 예찰 및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관계 부처에 신속히 알리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국내 AI 위험도 감소에 따른 위기경보 단계 ‘주의’→‘관심’ 하향 조정(’24.4.17)


이번에 검출이 확인된 총 19건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H5N1형 8건과 H5N6형 11건으로 구성됐다.  


H5N1형 바이러스는 2022년 이후 일본 및 러시아 등 극동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H5N6형 바이러스는 2021년 이후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등에서 유행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재조합되어 검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법(NGS)*을 통한 바이러스의 전장유전체** 분석 방식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래를 파악했다.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은 대량의 염기서열 정보를 짧은 시간에 분석하는 기법

** 바이러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결과 등을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및 종간 전파 경로 등 분자역학적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예찰 지점 조정 등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염기서열 데이터를 발생시기·지역 등 정보와 연계하여 발생역학을 추정하는 분석 방법


붙임  1. `23-`24년 동절기 검출현황.

      2. `23-`24년 동절기 발생현황 지도.  

      3. 전문용어 설명.  끝.


담당 부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책임자 과  장  이수웅 (062-949-4350)  질병연구팀 담당자 연구사 시영재 (062-949-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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