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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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상반기 수질오염도 변화 추이 분석
  • 등록자명
    김원태
  • 부서명
    수질정책과
  • 연락처
    2110-6822
  • 조회수
    5,936
  • 등록일자
    2004-07-14
□ 오염원과 유입하천이 많은 한강, 낙동강 지역은 다소 악화
- 금강 대청, 영산강 주암호는 Ⅰ등급 유지
오염총량제 추진 및 샛강을 살리기 위한 소하천살리기 운동 적극 지원
■ 환경부가 발표한 “2004년도 상반기 4대강 주요 상수원 지역의 수질상태 분석자료”에 의하면, 한강 팔당과 낙동강 물금지점은 수질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악화된 반면 금강 대청, 영산강 주암지점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러한 분석결과를 두고 환경부는 한강, 낙동강의 경우 상류 및 인근 지천에서 오염도가 높은 물이 유입됨에 따라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 특히 한강의 경우 팔당호에 대한 오염부하량이 약 6%에 불과한 경안천의 물(1~6월평균 BOD 5.6mg/L)이 높은 수온에 의해 남ㆍ북한강 물과 혼합되지 않고 밀도차에 따라 팔당호 상층 전역에 분포되어 팔당호 수질을 악화시키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남ㆍ북한강 및 경안천 수온비교> - 첨부파일참고
◦ 다만, ''04. 7월 전국 최초로 경안천 유역에 위치한 광주시가 오염총량제를 시행함에 따라 팔당호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금강 대청, 영산강 주암의 경우는 상류에 오염원이 적어 작년과 비슷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특히 영산강유역 주민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호의 경우 작년에 조류 발생에 의해 1.4㎎/L을 기록했던 수질이 금년 상반기에는 l.0㎎/L을 나타내어 수질 Ⅰ등급을 회복하였다.
■ 환경부에서는 한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현재 임의제로 되어있는 오염총량제를 의무제로 변경하여 팔당호에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적극적으로 삭감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 또한, 수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류의 발생을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04.3월 정부합동으로 수립된 비점오염관리대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아울러 환경부는 김해 대포천의 사례와 같이 소하천살리기가 하천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한다고 판단하고 시민단체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하천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1. 4대강 주요지점 상반기 수질현황
2. 강수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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