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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실천선언」이행실태 평가결과
  • 등록자명
    황석태
  • 부서명
    수도정책과
  • 조회수
    11,351
  • 등록일자
    2002-02-20
■주부의 67.5%는 물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반면, 알고도 실천하지 않
는 경우는 24.4%, 잘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는 6.7%로 나타남
■환경부는 물 절약 생활습관의 확산을 위해 일반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민간단체와 함께 집중 홍보할 예

환경부에서는 2000. 3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제정한「물사랑
실천선언」의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o「물사랑실천선언」은 가정, 기업, 정부·공공기관에서 실천해야
할 17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기관에 의뢰(환경마크협회, 한국소비자보호원)하여 주부대상 설문
조사와 기업, 정부·공공기관의 성공사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 설문은 5대 광역시 및 수도권 거주 20대 이상 주부대상 1대1
개별면접 방법으로 실시, 유효표본 1,500개에 대해 통계분석, 95% 신
뢰수준에서 ±2.5%의 표본오차
가정의「물사랑 실천선언」이행 실태분석을 위해 실시된 설문조사
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정부 물절약대책 추진에 따른 실천에 있어 응답자의 67.5%가 적
극 또는 긍정적으로 물 절약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 그러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응답자가 24.4%, 잘 몰라
서 실천하지 못하는 응답자가 6.7% 등으로 조사되어, 앞으로 보다 적
극적인 교육·홍보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② 응답자의 85.0%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물을 많이 사용한다고 답변
하였으며, 물 절약을 위한 수도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해서는 찬반(찬
성 34.5%, 반대 39.9%)이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o 하지만 48.9%의 주부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물을 절약하겠
다고 응답하여 물 절약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수도요금 현실화가 강력
한 유인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o 한편으로는 가계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물을 절약해
야 한다고 응답한 주부 또한 30.0%에 이르러 물 절약의 규범적인 필요
성에 상당수가 긍정하였다.
③ 주부들이 가정내 물 사용에 있어 낭비가 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은 샤워·목욕→세탁용수→화장실용수→설거지·취사의 順으로, 이는
절수대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데 참고할 만한 결과이다.
o 물 절약 행동의 실천률 또한 '샤워·목욕', '세탁'처럼 낭비요소
가 심하다고 인식하는 분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o 허드렛물 재이용, 누수점검, 수도꼭지 조금만 열고 사용하기 등
지속적인 노력과 불편이 수반되는 행동의 실천률은 낮게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이행실태 평가를 계기로 물 절약 생활습관을 확산시
키기 위해 일반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
을 정리, 민간단체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홍보할 계획이다.
o 오는 1월 25(금) 14:00,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 관련 민간단체,
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절약수칙(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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