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보도·설명

  • 홈으로
게시물 조회
제1차 ASEM 환경장관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 등록자명
    김민
  • 부서명
    해외협력담당관
  • 조회수
    6,891
  • 등록일자
    2002-02-16
■김명자 장관, 황사문제 해결을 위한「ASEM 사막화방지 포럼」제안
■아시아와 유럽간의 새로운 환경협력 계기 마련
중국 북경에서 1.17~18일 양일간 김명자 환경부 장관 등 26개국 환
경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ASEM(Asia-Europe Meeting) 환경장관회
의(1.17~18)가 개최된다.
이번 ASEM 환경장관회의는 ASEM 설립('96. 3) 이후 처음 열리는 환
경각료회의로서 지난 2000년 제3차 서울 ASEM 정상회의시 신규사업으
로 채택되었고, 아시아 10개국, 유럽 15개국, EU환경집행위원회 등 26
개국 환경각료급이 참가한다.
이번 회의는 특히 올해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
최되는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SSD)를 앞두고 개최된다는 점에
서 아시아, 유럽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WSSD 입장 및 전략을 확인하
고 우리나라의 입장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서는 ⅰ) ASEM 환경파트너쉽 촉진 ⅱ) 지구환경이슈(생
태계보전, 기후변화, 사막화 및 산림 등), ⅲ) WSSD를 위한 준비,
ⅳ) ASEM 환경협력체제의 전망 등 4개 주제에 대하여 ASEM 환경각료간
의 발표 및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김장관은 이번 ASEM 환경장관회의에서「동북아 사막화방지를 위한
ASEM의 역할」이라는 주제연설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황사문제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을 촉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3국환경장관회의 등
지역협력채널 등을 소개하면서 ASEM 회원국간「ASEM 동북아 사막화방
지 포럼」의 설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김장관은 또한 회의기간 중 비공식 한·중·일 3국환경장관회의를
갖고 제4차 3국환경장관회의를 한국에서 4월 중 개최하는 방안과 WSSD
를 위한 동북아 환경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ASEM 환경장관회의는 아시아, 유럽간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을 확대하고, 양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
다. 특히 유럽 및 아시아국가의 중간적 위치에 있는 한국은 EU의 환경
산업·기술 이전 촉진과 아시아개도국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
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