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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홍보대사” 모집 공모]
대한민국의 청소년 여러분!
미스킴 라일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KBS 스펀지 9월 30일 방송>
이 라일락종은 가지가 단정하고 색이 고와서, 현재 미국 라일락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아주 인기가 많은 꽃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왜 ’미스 킴’이냐구요?
이 괴상한 이름의 라일락은 원래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우리 고유의 꽃으로, 본명은 ’정향나무’입니다. 그런데 오래전 미국인 식물 채집가가 한국에 왔다가 씨앗을 미국으로 반출해가면서, 이제는 미국꽃이 되었고 심지어는 우리나라에 역수입까지 되었답니다.
참 억울한 일이죠?
이처럼 이제는 "생물도 소중한 자원"이 되는 시대입니다.
이에 따라 국가간 생물주권 및 생물자원 확보에 대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고요.
그래서 환경부에서는 대한민국 미래 환경의 주인인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홍보대사”를 선발하여 생물자원의 가치 및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합니다.
우리 힘으로 우리의 생물자원을 함께 지켜보아요.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홍보대사”란 뭐죠?
몇 명이나 선발하나요?
모집일정은요?
응모요령을 알려주세요
심사기준이 궁금해요
- 생태계 및 생물자원보존에 대한 응모자의 관심과 열정
- 청소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이유와 본인의 의지
- 제안 아이디어의 창의성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 우리나라의 다양한 생물들에 대한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며
생물자원 홍보대사로서 알아야 할 지식을 습득
- 환경부 생물자원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 날짜 (11월18~11월19) 장소는 선발 후 개별 공지
- 5인1조를 이루어 생물자원 홍보 활동 수행
- 세부 홍보 아이템은 위촉식 행사 기간 중 조원들의 의견을 모아 스스로 선정
- 활동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야 함
- 상세한 내용은 위촉식 행사를 통해 전달
홍보대사가 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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