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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 한겨레신문, 활용 겉도는 '재활용 음식물' 내용확인요구서
  • 등록자명
    김지영
  • 부서명
    생활폐기물과
  • 연락처
    02-504-9260
  • 조회수
    10,327
  • 등록일자
    2003-10-16
한겨레신문보도와 관련하여 배재근교수의 내용확인 요구서입니다.
한겨레신문보도에 관한 내용확인 요구서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전
2003년 10월 15일(수요일), 한겨레신문 사회면(15쪽)에 활용 겉도는 "재활용 음식물쓰레기"라는 논제의 기사에 있어서 본인의 의도와 같이, 본인과의 전화상 인터뷰와 관계없이 내용이 서술되어 있어 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에 대하여 오랫동안 연구하면서, 10여간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정책이 건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제안을 해왔으며, 지금도 검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기술이 지금까지 법적인 내용, 정책적인 관점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해왔던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시행착오를 단계별로 수정, 개선이 되면서 최근에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체계 및 기술들이 정착 혹은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의 분리수거에 의하여 매립지의 환경문제(침출수 및 악취)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으며, 소각을 하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고질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완전연소를 이루는 것이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2005년도부터 직매립을 금지한다는 배경이 된 각종 환경문제가 해결이 되어 가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에 의하여 생성된 퇴비 및 사료도 유상 혹은 무상으로 공급되어 농가등에 유용하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비록 사료관리법 및 비교관리법, 환경부의 유기성오니에 대한 부숙토 관련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설치된 각종 자원화시설은 적은 시설비에 의하여 전처리시설, 건조시설, 부숙시설, 폐수처리시설, 악취방지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회적으로 문제를 현재도 일으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감사원, 환경부의 현장점검결과에 의해서는 밝혀져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설설치전후의 시설점검기준을 정비하던가, 건전한 운영체계가 구축되도록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상기와 같은 전후의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본인은 자원순환형 사회형성을 중요한 정책목표로 두고 있는 미래정책에 대응하여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정책이 충실하게 진행이 되어 지도록 현재 사료화 및 퇴비화에 집중되고 있는 기술을 다양하게 전개시켜 자원화를 극대화시키도록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의도와 전혀 틀린 내용으로 기사화되어 본인의 이름이 허락없이 신문에 게재되었다는 것에 대하여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한겨레신문 기자 김영인과 통화를 한 것은 2003년 10월 14(화요일) 14:20분 경이었으며, 본인은 오후 수업을 1시간을 하고 휴식시간이었으며, 쉬는 시간인 관계로 전화통화를 오래할 수 있는 시간대였습니다.
통화를 하면서 전제는 신문에 전화내용을 게재하겠다는 말이 없었으며, 단지 환경부의 담당자를 만나기 전에 우선적으로 전문가와 상의를 한다는 전제였으며, 게재의사가 이 시점에 없었음이 명백합니다.
이러한 전제하에서 이전에 서술한 것과 같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에 대한 동향을 말하면서 결론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을 다양하게 전개시켜 가야한다고 했고, 또한 염분문제를 물어오기에 최근에 기술은 염분을 씻어내어 폐수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확립되어 염분문제도 해결되고 있다는 것으로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러나 기사내용에는 전혀 언급한 적인 없는 " 배재근 서울산업대 교수(환경공학)는 ''우리음식은 염도가 높고 음식물쓰레기엔 깨진 유리조각 플라스틱 폐비닐 요큐르트명 쇠수세미 등 분해되지 않는 이물질이 가득하다'' 며 ''농민들이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사료와 비료를 외면하고 있는 이유를 살펴봐야 한다''"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상기의 내용은 대화상에 전혀 언급한 적이 없으며, 사료관리법 및 퇴비관리법을 잘 알고 있고, 설사 이러한 것들이 들어있더라도 사전에 전처리시스템에 의하여 적정하게 분리수거되고 있는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본인이 이와 같은 저속한 표현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본인이 전혀 말하지 않은 사항을 마치 본인이 말한 것과 같이 표현한 이러한 비상식적인 보도성향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대외적으로 공표되어 본인의 전문성 및 명예에 중대한 악영향을 끼쳤으므로 일단 이러한 오도행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산업대학교 환경공학과   배   재 근 교수
(02-970-6617, phae@snu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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