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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4일 MBC 오후 9시 뉴스에 “국토해양부에 이어 환경부에서도
대운하 비밀조직 확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주요내용
① 국토해양부에 이어 환경부에서도 대운하 비밀조직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
- 이름은 물환경비전 T/F이며, 올 3월에 신설되어 청사밖에 사무실을 꾸리고 비상연락망도 안
나오는 비밀조직으로 운영
② 물관리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지만 포인트는 대운하이며,
대운하가 건설될 경우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대책을 세우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해명사항
① 환경부에서 대운하 비밀조직을 구성, 청사밖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비상연락망에도 없이
운영한다는 내용에 대하여
- 환경부에서는 ‘08.3.12일 물관리 선진화방안을 준비하기 위해 물환경비전T/F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동 조직은 환경부 개인별 전화번호에 모두 공개되어 있는 사항(기자실 등에도 배포)
이므로 대운하에 대한 비밀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② 물환경비전 T/F에서는 물관리 선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지만 포인트는 한반도
대운하가 건설될 경우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대책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하여
- 물환경비전 TF에서는 물관리 선진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 추진하고 있는 내용으로는
·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환경 변화 검토 및 적응대책을 마련하고
· 선진형 물환경 관리체계를 검토하며
·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므로
- 한반도 대운하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붙임 : 물환경비전T/F 현황 및 추진업무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