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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21일 SBS 8시뉴스 “발암물질, ’자료 부실, 관리 허술, 환경부 평소 행정 큰 구멍”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
○ 환경부의 ‘가정용 Biocide 제품의 관리방안 연구’용역 결과 중 1개 자동차세정제품에 테트라클로로에틸렌이 안전검사기준을 초과하여 산자부에 통보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실험분석결과 동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
○ 환경부가 안전검사기준을 초과한 용역결과에 대해 즉각 확인분석하지 않고 산자부에 통보만 하였음
□ 해명사항
○ 환경부의 이번 용역은 Biocide제품에 함유된 유해물질의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초기단계의 조사로
- 제품에 대한 실험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 아니고 업체 설문조사, 시장조사, 유통량 조사 등을 통해서 산출한 결과임
* 테트라클로로에틸렌(TCE)의 경우 우리부 「2002화학물질 유통량조사」시 해당 업체가 보고한 자료를 근거로 한 것임
○ 따라서 세정제에 포함된 TCE에 대한 안전검사기준을 운영하는 산자부 기술품질원에 통보하여 조사토록 한 것임
○ 문제가 된 제품은 우리부의 유통량조사시 해당 업체가 동 제품이 세정제이고 TCE를 15% 함유한 것으로 보고한 자료를 근거로 하였으나,
- 이번에 산자부 및 해당업체에 확인한 결과 세정제가 아닌 윤활방청제이며 TCE도 함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음
* 세정제와는 달리 현재 윤활방청제(녹제거 및 방지)에 대해서는 TCE에 대한 안전검사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음
* SBS의 제품 실험분석 결과에서도 TCE가 함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 환경부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Biocide제품을 중심으로 함유된 화학물질의 위해성 여부 등을 조사하여 취급제한․금지 물질로 지정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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