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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서울신문, 공공시설 정수기 믿지마세요
  • 등록자명
    김영욱
  • 부서명
    김영욱
  • 조회수
    9,328
  • 등록일자
    2005-10-19
 

서울신문 보도 해명자료

(상하수도국 토양지하수과, 김영욱사무관, 02-2110-6768)



1. 주요 보도내용(서울신문, ’05.10.19, 9면)

○ 공공시설 정수기 믿지마세요

  ① 서울시 각종 사업소 등에 설치된 정수기 절반 이상 부적합

  ② 특히 이들 장소에 설치된 먹는샘물은 486곳 가운데 85%에 달하는 415곳, 약수터는 조사대상 36곳 모두가 식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됨


2. 해명사항

◆ 병에 넣은 후 12시간이 경과된 먹는샘물은 수질기준중 일반세균 항목의 적용을 배제하고 있음에도, 「병에 넣은 후 12시간 이내 검사시의 일반세균 수질기준」을 적용하여 부적합 판정한 것은 관련법령을 잘못 적용한 것임

   o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등에 관한 규칙(환경부령 제122호)에 의거 샘물의 경우 저온일반세균은 20CFU/㎖, 중온일반세균은 5CFU/㎖를 넘지 아니하여야 하며, 먹는샘물은 병에 넣은 후 4℃를 유지한 상태에서 12시간이내에 검사하여 저온일반세균은 100CFU/㎖, 중온일반세균은 20CFU/㎖를 넘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음에도,

    - 서울시에서는 병에 넣은 후 12시간이 지난 먹는샘물에 대해 수인성질병을 유발하는 녹농균, 살모넬라, 쉬겔라 등 미생물 6종은 검사하지 않고, 수질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일반세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100CFU/㎖를 초과한 제품에 대해 부적합 판정한 것은 관련법령을 잘못 적용한 것임

    ※ 유통중인 먹는샘물에 대해 일반세균을 수질기준에서 제외한 사유

      - 일반세균은 미생물오염에 대한 지표미생물로써 질병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 않으나, 수돗물은 수인성질환을 유발하는 미생물 관리가 곤란하여 소독실시 후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일반세균을 검사하는 것이며,

      - 먹는샘물은 수돗물과 달리 원수 및 제품수에서 녹농균, 살모넬라, 쉬겔라 등 수인성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 6종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므로 지표미생물인 일반세균은 검사의 실익이 적음

      - 다만, 원수와 먹는샘물중 4℃를 유지한 상태에서 12시간 이내에 일반세균의 기준을 설정․관리하는 것은 보관․유통과정의 과다한 증식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현재 저온일반세균은 100CFU/㎖, 중온일반세균은 20CFU/㎖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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