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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시화·반월지역 악취정밀조사 결과 발표
  • 등록자명
    김지연
  • 부서명
    대기총량제도과
  • 조회수
    8,268
  • 등록일자
    2002-01-21
환경부, 시화·반월지역 악취정밀조사 결과 발표
황화물, 아민, 알데히드 등이 악취원인으로 밝혀저
환경부는 12월 20일 경인지방환경관리청 안산청사에서 지역환경단
체, 공단입주업체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반월지
역 악취정밀조사 종합보고회"를 개최하고 동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97년이래 지속적인 악취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시화·
반월지역의 악취원인물질 규명을 위하여 금년 6~10월까지 4개월에 걸
쳐 국립환경연구원 주관으로 경인청, 표준과학연구원 등 총 8개 기관
이 참여하여 공동 수행하였다.
- 시료채취는 악취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7~8월)에 시화·반월지역
각 3개 지점에서 실시하였으며, 그동안의 VOCs 및 황화물 위주에서 아
민·저급지방산·페놀류 및 알데히드 등 48종의 광범위한 악취물질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결과 시화·반월지역 주요 악취물질은 총 25종으로 매우 다양
한 성분들로서, 두 지역이 서로 유사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 이 중 메틸메르캅탄·크레졸·아세트알데히드·부틸아크릴레이트
등 13종은 조사기간 중 악취의 직접적인 원인물질로서, 악취발생시 순
간농도가 물질별 최소감지값의 최고 85배까지 검출되기도 하였다.
이번 조사자료와 시화·반월공단내 입주업체 현황 및 기존의 업종
별 악취물질에 관한 문헌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 시화지역은 화학제품제조업, 금속제품제조업 및 폐기물처리업, 반
월지역은 화학제품제조업, 금속제품제조업, 가죽제품제조업 및 의약품
제조업이 주요 악취물질의 배출업종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는 과거에 비하여 광범위한 악취물질을 대상으로 악취발
생시 순간시료채취에 의한 최고농도를 측정함으로써 악취발생시 원인
물질의 규명이 가능하였다.
환경부는 앞으로, 동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시화·반월공단내에 위
치한 배출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악취원인물질을 배출하는 사업
장 및 공정을 찾아내어 저감대책을 수립·추진하고, 공단내 악취물질
의 상시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대기특별대책반 운영 연
장 등 이 지역 악취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 시화·반월 악취정밀조사 결과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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