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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활용산업 급성장」추세
  • 등록자명
    박헌규
  • 부서명
    한국환경자원공사
  • 연락처
    032- 560-1582
  • 조회수
    10,109
  • 등록일자
    2002-11-28
■ IMF체제 이후 국내 재활용산업이 양적 질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원재생공사(사장 심재곤)가 폐기물 재활용 신고 및 허가업체를 대상으로 작성한 2001년도 전국 재활용업체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산업폐기물 재활용시장은 3조 9천억원 규모로써  ''98년 1조4천억원에 비해 무려 2.8배나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말 현재 가동중인 재활용업체 수도 2,447개로써 ''98년1,568개에 비해 1.5배가 증가하였고,
이들 재활용업체가 생산한 재활용제품의 판매량은 ''98년 27,134천톤에서 2001년 56,811천톤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재활용제품 판매가격도 ''98년에 톤당 51,117원에서 2001년에는 68,811원으로 증가하여 양적 성장에 비해서는 미흡하지만, 재활용산업의 부가가치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이와 같이 국내 재활용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그간 재활용업체에 대한 창업지원, 자금융자지원, 기술개발지원 등 정부의 재활용지원 시책에 힘입은 바 크며, IMF를 거치면서 재활용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도 한몫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재활용산업 성장에 따라 업체당 융자지원 규모를 ''94년 3억원에서 현재 30억원까지 늘렸지만, 매년 재활용업체들로부터 2천억원 정도의 융자지원 요청을 받고 있는데 비해 실제로 지원 가능한 융자예산액은 요청액의 30%에 불과한 6백억원밖에 되지 않아 안타까운 실정이라는 것이 자원재생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 정부의 재활용산업 지원이 더욱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는 재활용산업 규모에 맞는 자금지원과 아울러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고급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 기반 확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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