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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9.9일 연합뉴스에 보도된
“캠프 캐롤 지하수서 고엽제 성분 검출”내용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보도내용(보도매체: 연합뉴스)
○ 캠프 캐롤 지하수서 고엽제 성분 검출
- 41구역은 당초 미군이 화학물질을 보관하던 곳으로 이 지역 지하수에서 고엽제 관련 성분이 검출
됨에 따라 미군기지내 고엽제 매립 의혹이 사실로 판명될 가능성이 높아짐
□ 설명내용
○ 캠프 캐롤 한미 공동조사와 관련, 41구역 지하수에서 고엽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고엽제 매립
의혹이 사실로 판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 또한, 기지인근 1개관정에서 1차조사시 2,4-D와 2,4,5-T가 극미량 검출된 위치는 41구역 부근이 아
닌, 기지 북쪽 석전리이며, 재조사에서 검출되지 않았음
○ 이번 한미 공동조사단 조사결과, 41구역 지하수 1개 관정에서 검출된 2,4,5-T가 단순히 고엽제 성
분이라고 단정할 수 없음
- 41구역은 ‘78년 이전까지 제초제, 유기용제 등 다양한 화학물질을 보관했던 지역이며,
- 미국 등 세계적으로 2,4,5-T 성분이 포함된 상업용 제초제가 일반적으로 사용된 바 있어 고엽제가
아닌 일반 제초제에 의한 영향 가능성도 있음
○ 동 내용에 대해서는 중간 조사결과 브리핑 시(9.9), 공동조사단에서 밝힌 바 있으며, 보다 정확한
규명을 위해 재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임
※ 관련자료
1. 2,4,5-T Herbicide Fact Sheet, Leeds Grenville & Lanark District Health Unit
2. PAN Pesticides Database
3. Decision Guidance Documents 2,4,5-T and its salts and esters (UNEP & F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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