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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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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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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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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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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504-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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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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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3-10-02
- 총 892개 조사대상지역중 서울시 한강·양재천, 강릉시 경포호, 전주 덕진공원 등 259개 지점(29.0%)에서 붉은귀거북 발견
- 하천(19.2%)보다는 공원(64.4%) 및 호소(38.9%)에서 붉은귀거북의 출현비율이 훨씬 높음
- 환경부는 지자체 및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조하여 주요 서식지에 대해 포획 실시 계획
■ 환경부는 전국 16개 시·도 및 232개 시·군·구 등과 함께 ''03. 5∼7월에 총 892개 지역을 대상으로 붉은귀거북의 서식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결과, 892개 조사대상지역중 총 259개 지점(29.0%)에서 붉은귀거북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16개 시·도 전지역에서 출현하였으며, 특히 서울시 한강·양재천 등 하천 4개 지점, 전주시 덕진공원 등 공원 4개 지점, 강릉시 경포호 등 호소 14개 지점 및 경복궁·덕수궁 등 고궁 3개 지점에서는 1ha당 31마리 이상 발견
- 출현비율이 50% 이상인 지역은 인천(71.4%), 서울(62.1%) 및 경북(50.0%)이고, 20% 이하인 지역은 대전(5.9%), 제주(10.0%), 국립공원(13.1%) 및 강원(18.6%)으로 나타남
■ 조사대상지역별 출현비율은 하천(19.2%), 공원(64.4%), 호소(38.9%) 및 고궁 등 기타지역 20.0%로 각각 나타나 하천보다는 공원이나 호소에서의 출현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러한 결과는 사람들이 주로 공원이나 연못 등에 붉은귀거북을 방생하였고, 이들 지역이 물 흐름이 없는 곳으로 붉은귀거북이 서식하기에 유리한 지역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 환경부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서식밀도가 1ha당 11마리 이상인 67개 지역에 대해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붉은귀거북이 발견된 전 지역(11개 지점)에 대해서 포획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 한편, 포획한 붉은귀거북은 환경부에서 현재 진행중인「붉은귀거북의 한약재로서의 효과 등에 관한 연구」(''03. 4∼''04. 4) 결과에 따라 한약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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