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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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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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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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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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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004
2000년 10월 대기오염도
- 계절이 바뀌면서 전월보다 이산화질소, 먼지, 아황산가스오염도 증
가
환경부는 2000년 10월의 대기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이산화질소
(NO₂), 먼지, 아황산가스(SO₂), 일산화탄소(CO)의 오염도는 전월보
다 증가하고, 오존(O₃)은 감소하여 오염도가 전형적인 계절별 특성
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월 평균오염도 및 단기환경기준 초과현황 비
교〉
- 전월보다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의 평균오
염도와 이산화질소, 미세먼지의 단기환경기준 초과횟수가 증가한 것
은 계절이 바뀌면서 기온이 하강함에 따라 난방연료사용량 증가 등 오
염물질 배출량 증가에 기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 오존오염도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지역이 감소되었으나
해안 지역에 위치한 부산, 울산, 여수, 광양에서 단기환경기준 초과횟
수가 많았는바 그 원인은 특정 배출원에 의한 영향보다는 외부적인 영
향 즉, 해륙풍에 의한 오존수송이나 성층권의 오존유입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배경 대기질(장거리이동측정소)오염도
- 오존을 제외한 전반적인 오염도는 도시지역에 비하여 매우 낮아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오존은 지역적인 특성에 의
한 자연적 현상으로 도시지역 월 평균(6∼33ppb)보다는 높은 수준(35
∼53ppb)을 나타내었다.
주요도시의 강우산도
- 금월의 경우 도시별로 차이는 있으나 10~40㎜의 강우량을 보였으
며 강우산도(pH)의 분포를 보면 pH5.0~6.0사이의 강우가 총강우량의
53.5%를 차지하고 그 다음이 pH6.0~7.0(28.5%), pH4.0~5.0(13.3%) 순
으로 나타났으며 도시별 강우산도(pH) 범위는 4.3~7.8로 강화군이
4.3, 제주시가 4.4로 일부 도시가 다소 높았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환경부는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이러한 오염도 상승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차량 공 회전 줄이기,
불법소각 금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등 동절기 대기오염
을 줄이기 위한 국민들의 동참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붙임 : 2000년 10월 주요도시 대기오염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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