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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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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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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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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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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2110-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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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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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4-03-15
□ 전국 179개 골프장에서 총 225톤을 사용하여 단위면적(ha)당 농약사용량 12.2㎏으로 전년도 대비 4.3% 증가
잔류농약 검출 골프장 및 사용농약 품목수도 증가
■ 환경부는 2003년 한해동안 전국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을 집계ㆍ분석하여 발표하였다.
◦ 전국에 등록된 179개 골프장에서 2003년도에 사용된 총 농약량 (실물량)은 전년도(163개 골프장, 199톤)보다 26톤(13.1%) 증가된 225톤으로 나타났으며, 단위면적(㏊)당 사용량도 12.2㎏으로 전년도(11.7㎏)보다 0.5㎏(4.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농약 총사용량의 증가는 매년 골프장수의 증가와 비례하여 왔으나, 전년도 대비 단위면적당(㏊) 농약 사용량의 증가는 하절기 잦은 강우(병충해 증가)로 인한 농약살포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됨
◦ 또한, 사용된 농약 품목수도 2002년 128개에서 2003년도에는 136개로 8개 품목이 증가(6.3%)하였다.
■ 전국 골프장 중 농약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골프장은 단위면적(㏊)당 54.12㎏을 사용한 경주신라골프장(경주)이며, 다음으로 유성 (대전) 50.39㎏, 레이크사이드(용인) 47.58㎏, 백암비스타(이천) 43.77㎏, 부산(부산) 33.56㎏ 순으로 전국 골프장의 평균 사용량에 비해 4.4배～2.8배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에 크리스탈밸리(가평)는 0.53㎏으로 가장 적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 중에서는 용인 레이크사이드(47.58㎏), 이천 백암비스타(43.77㎏), 용인 레이크사이드대중(30.28㎏), 광주 곤지암(27.92㎏), 성남 남서울(26.72㎏)순으로 단위면적(㏊)당 농약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
■ 골프장의 토양이나 잔디에서 농약잔류량이 검출된 곳은 95개소로 전년도 56개소에 비해 39개 골프장이 증가하였고, 이중 2개 골프장에서 고독성 농약(엔도설판)이 검출되었다.
◦ 고독성 농약이 검출된 알프스골프장(강원 고성)과 통도골프장(경남 양산)에 대하여는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무단사용(사용전 미승인) 여부를 조사토록 하고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의법조치도록 하였다.
■ 환경부에서는 골프장 농약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 하기 위하여 농약사용량 줄이기, 농약안전 사용기준 준수, 병충해에 강한 잔디 식재 등 환경보전 홍보를 강화하고, 맹ㆍ고독성 농약을 무단 사용하는 골프장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최고 1천만원 까지 과태료 부과)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자료>
붙임 : 2003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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