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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30일 KBS에서 보도된“美 공병대 보고서 고엽제 기록포함”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 보도내용
○ 보도매체 : ‘11.5.30(월), KBS
○ 제 목 : “美 공병대 보고서 고엽제 기록 포함”
○ 주요내용
- ‘92년 작성된 미 공병대 보고서, ’Agent Orange‘가 캠프 캐럴 기지내 야구장으로 알려진 'HH구역’에
저장돼 있었고 나중에 반출됐다는 미확인 보고서 존재
- ‘Agent Orange’와 관련된 어떠한 기록도 찾지 못했다던 미군측 설명과 배치됨
□ 보도내용 설명
○ 지난 5.26일 개최된 환경분과위원회에서 미측으로부터 2개의 보고서 전달받음
- ‘92년도 미 공병단 보고서(미 컨설팅업체 작성), ’04년 삼성 보고서
○ 언론에 보도된 1992년 보고서는 캠프 캐롤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작성된 것으로서
- “'HH구역‘에 베트남 전쟁기간 동안 ’Agent Orange‘가 저장되어 있다가 기지 밖으로 운반하였다는
미확인보고(또는 보고서)가 있었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음
- 그러나 구체적인 보고(또는 보고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나 보고서는 없다”고 기술하고 있음
○ 현재 해당 보고서의 세부 내용을 검토 중이며, 한·미 공동조사 과정에서 보고서에 언급된 사항을
면밀하게 확인하여 밝힐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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