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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주둔지 주변 암 발생 증가”관련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 보도내용
❍ 보도매체 : ‘11.5.29(일), 연합뉴스, SBS 등
❍ 제 목 : 보령주민 “미군주둔지 주변 주민 암 발생 증가”
❍ 주요내용
- 주한미군 주둔지였던 충남 보령 공군사격장(대천해수욕장 옆) 인근 갓배마을 주민들이 미군이
버린 폐유 등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호소
- 주민들은 암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당국의 역학조사 등 대책을 촉구
·암환자 발생은 19가구 중 27명(17명 사망, 10명 투병 중)으로 처음 문제 제기한 2009년 당시
18명(14명 사망, 4명 투병 중)에 비해 9명이 늘어남
※ 지하수 5곳 수질검사결과 2곳에서 PCE가 법적 기준치(0.01㎎/L)를 약간 초과한 0.0162㎎/L와
0.0132㎎/L로 나타남(‘09.6, 충남보건환경연구원)
□ 보도내용 검토
❍ 보령 공군사격장은 미군사격장으로 사용되다 ‘81년 반환되어 현재 한국군 공군사격장으로 사용하고 있음
❍ 환경부에서는 인근 갓배마을 주민들이 오염된 지하수로 인해 암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건강영향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10년 국정감사, 홍영표 위원)이 있어 동 사격장 주변마을 및 해안
환경오염을 조사(’10.10월)하여
- 군부대 경계에 위치한 지하수 2개 지점에서 PCE가 수질기준(0.01㎎/L)을
초과(0.019㎎/L, 0.247㎎/L)한 것을 확인
❍ 이에 따라 보령 공군사격장을 ‘11년도 군사기지 환경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조사를 추진 중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
- 이번 조사는 국방부(공군본부), 보령시와 협의를 거쳐 ‘11.6월 중 착수하여 기지 내외
토양·지하수오염 실태조사, 해양 및 수계 환경오염조사 등을 통해 오염 원인을 규명
- 조사결과 오염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정화하는 등 조치를 취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