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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8일 파이낸셜 뉴스 「환경부 이중잣대 ‘당혹’」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 보도 주요내용
○ 지난달 21일 우라늄이 고농도로 검출된 이천에 위치한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주공장에 대하여
환경부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우라늄 위험 지역’의 소주공장을 사실상 방치
○ 구리배출 가능성 때문에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을 불허하는 것과 비교할 때 환경부의 태도에
일관성이 없음
□ 해명사항
○ 이천의 지하수관정 한 곳에서 우라늄이 고농도로 검출되었다고 해서 인근 지역을 모두 ‘우라늄
위험 지역’으로 간주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으로 타당하지 않음
- 지하수중 방사성물질의 농도는 대수층이 위치한 지질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같이
복잡한 지질구조를 지닌 지역에서는 인접한 지역이라도 지질대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환경부가 2006년 조사한 우라늄 고함량 지점 인근(반경 1km 같은 부락내)에 위치한 4곳의 지하수에
대하여 추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나왔음(뒷장 표 참조)
※ 기사에서 언급한 공장은 2006년 조사지점으로부터 10km 거리
○ 환경부의 물관리 정책은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먹는물로 사용하는 수원의 관리에 그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바,
- 환경부가 지난 2월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하이닉스 이천 공장 증설은 구리 배출가능성
이나 한 기업의 공장 증설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팔당 상수원 전반과 관련된 것이며,
- 주류제조 등 식품용수로 쓰이는 지하수의 방사성물질 관리 필요성에 대하여는 향후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기관에 동 사실을 통보하고 적정한 관리대책을 마련토록 요청하겠음
이천 장평1리 지하수 방사성물질 분석 결과
지하수의 우라늄 분석결과(㎍/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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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료번호 |
채수위치 |
결과(㎍/L) |
|
(미국의 먹는물 기준) |
30.00 |
4-1-1 |
장평1리 288 |
0.61 |
4-1-2 |
0.61 |
|
4-2-1 |
장평1리 264 |
0.21 |
4-2-2 |
0.16 |
|
4-3-1 |
장평1리 280-1 |
3.45 |
4-3-2 |
3.47 |
|
4-4-1 |
장평2리 341-5 |
2.88 |
4-4-2 |
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