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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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환경부는 노후관 정비 및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수돗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서울신문 2020.1.13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 등록자명
    안성보
  • 부서명
    물이용기획과
  • 연락처
    044-201-7121
  • 조회수
    4,872
  • 등록일자
    2020-01-13

환경부는 노후관 정비지원 및 스마트상수도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수돗물 수질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2020.1.13일 서울신문 <가난한 동네엔 '붉은 물'이 흐른다>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1. 기사 내용


① 노후관 밀집지역은 대체로 가난하고 낙후된 곳이며, 적수(赤水)가 자주 발생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없음

※ A 대구시민 "수도 틀면 흙탕물이 막 쏟아진다…그 급수관이 30년 넘었는데 이쪽 골목은 땅 파기가 어려워 그냥 갔어요…"


② 재정자립도가 낮은 가난한 지자체일수록 수돗물 요금은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수질은 더 나빠 지역에 따른 수돗물 양극화 여전

※ B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문제가 잦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관을 교체하고 있으나, 공사 규모가 크고 예산이 많이 들어 오랜 시간 소요"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내용


①에 대하여 : 노후관 밀집지역 대상 정비 추가사업 실시 및 스마트상수도관리체계 도입 등으로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환경부는 전국의 노후상수관로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노후관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

*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 사업(2019∼2022년, 국고 318억원 지원, 161개 지자체 대상)


-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노후관 교체·개량이 시급한 지역의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동시에, 스마트상수도관리체계*를 전국에 도입하여 수돗물 공급 全과정의 수질·수량 및 관내수압을 실시간 감시할 계획

* 수질·수량·수압 모니터링 장치, 수질사고시 자동배수설비, 정밀여과장치 등을 관망에 설치하여 실시간 감시 및 자동 관리 가능


- 실시간 수질감시로 사고 발생시 자동으로 배수설비가 오염수를 관망에서 빼내 오염된 수돗물의 가정 도달을 방지할 수 있으며,


- 수량·수압 감시로 누수지점을 적시 확인해 사고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주기적인 관세척으로 탁수발생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예시 />  통제관제시스템, 잔류염소 적정관리, 관내부탐사, 소규모유량 수압 감시, 수압계, 관세척, 스마트미터, 실시간 수질정보제공, 용수대, 원격누수감시시스템, RF센서, 자동드레인설비, 공급과정 실시간 수질 계측
 

이와 함께, 지자체의 수돗물 민원기록 현황 점검·관리를 강화하고 상수도 통계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방안 등을 살펴보겠음


②에 대하여 : 농어촌지역 수도시설 설치·개량 지원 및 수도시설 통합운영 등으로 지역별 요금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적극 모색


상수도 요금중 광역상수도는 단일한 요금체계를 가지고 있으나, 


지방상수도는 원가보상, 시설 유지비용 등 수도사업자인 지자체 여건을 고려해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지역별 차이가 발생


- 도시지역은 농어촌지역보다 인구밀도, 정수장규모 등 지자체 여건이 양호하여 상수도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현실임

*  농어촌지역은 1인당 관로 길이가 도시대비 평균 약 8배 수준으로 유지비용이 많으며, 급수보급율 제고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관련비용이 많이 소요


이에,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도시설 설치·개량비용 등을 지원해 지역별 요금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중


그리고, 지방상수도 통합운영(道 직영, 전문기관 위탁)으로 규모의 경제에 따른 운영 효율화 확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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