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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4일간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보, 홍수예보 지점 위험상황 발생시 홍수통제소장이 부단체장에게 직접 통보할 것을 지시
- 을지연습 기간, 접경지역의 위기징후 모니터링ㆍ댐수위 조절 등 기관별 역할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3일 수도권, 강원 북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24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8월 23일 오후 16시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호우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참석하여 기관별 대응 상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한화진 장관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위험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면서 “우리가 홍수예보하는 모든 지점에 대해 위험 가능성이 있으면 홍수통제소장이 지자체 부단체장에 직접 연락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을지연습 기간인 만큼 북한 지역 내 많은 강우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접경지역 위기 징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댐 수위 조절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면서, “호우 상황 종료시까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기관별 역할이행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