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록자명
-
이상홍
-
- 부서명
-
수도정책과
-
- 연락처
- 2110-6879
-
- 조회수
- 5,296
-
- 등록일자
- 2004-08-26
□ ''03년도 정수장 평가시 “보통” 및 “양호” 등급을 받은 77개 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이 중 4개소가 수질기준 초과
초과내역은 탁도(4개소)와 알루미늄(1개소) 2개 항목임
■ 환경부는 2003년도 중소규모 정수장 평가시 “보통”등급을 받은 27개소와 “양호”등급 50개소 등 총 77개 정수장에 대하여 5～6월 두 달 동안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4개 정수장이 아직도 수질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77개 정수장 중 운영이 중지된 2개 정수장(광역상수도로 전환)을 제외한 75개 정수장중 4개 정수장이 수질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수질기준을 초과한 항목은 50개 측정항목 중 탁도(4개소)와 알루미늄(1개소) 2개 항목이며, 주로 탁도가 문제되고 있음
■ 점검결과 드러난 주요 문제점은 정수장 근무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전문성이 없는 일용직이나 청경이 상당수 근무하고 있어, 강우로 인한 갑작스런 원수의 탁도 상승 등의 수질변화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였다.
75개 정수장의 현재 근무인원은 총 299명으로 정수장 규모별 표준근무인력(392명)의 76%에 불과하며, 이 중에는 전문성이 없는 청경 및 일용직이 124명으로 41%나 차지하고 있음
또한 수질기준 초과 정수장의 경우, 시설이 노후하고 유지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기준 초과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염소 및 응집제 투입설비 등 시설이 노후하고 유지관리가 부실하며
- 응집제 정량 투입, 여과사 보충, 역세척 방법 및 시기 등의 운영ㆍ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앞으로 환경부는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하여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이의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문제 정수장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환경단체ㆍ학계ㆍ전문가ㆍ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ㆍ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및 제도개선을 위한 T/F팀』을 운영하여 금년 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수장에 대한 기술지원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나머지 정수장에 대하여도 년 말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정수장별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참고자료>
1. 중ㆍ소규모 정수장 특별점검(2단계) 결과
2. 수질기준 초과 정수장별 문제점 및 조치내용
환경부 유투브 채널 이동
환경부 인스타그램 이동
환경부 페이스북 채널 이동
환경부 트위터 채널 이동
환경부 블로그 채널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