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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물 살림, 물 절약에 앞장선다
  • 등록자명
    황석태
  • 부서명
    수도정책과
  • 조회수
    10,134
  • 등록일자
    2002-06-21
■생활환경운동여성단체연합·환경부 공동으로「주부 물 살림 실천 결의대회」 개최
■주부 600여명이 참석하여 물 살리기, 물 아끼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
생활환경운동여성단체연합과 환경부는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섬유센터(강남구 삼성동) 이벤트홀에서 김명자(金明子) 환경부 장관과 정광모(鄭光謨) 한국 소비자연맹 회장, 김천주(金天柱)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 지도자 20여명과 물 살림에 앞장서는 주부 6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 물 살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가정 '살림'의 관리자이자 자녀교육의 주체인 주부들이 생명자원인 물을 살리고 아끼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 이 날의 결의대회는 식전행사, 결의대회, 가두캠페인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는 강연과 물 노래 함께 부르기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이 "물살림과 주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득주(金得柱) 주부가 "가정에서의 물 절약 실천"을 주제로 각각 강연하였다.
이어 가수 김범용, 남궁옥분씨가 출연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물에 관한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우리 삶에 있어 물이 갖는 의미와 그 소중함을 되새겼다.
결의대회에서는 김춘강(金春江) 대한어머니회 회장의 개회사,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의 인사말, 김명자 환경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서 윤용숙(尹容淑) 여성문제연구회 회장과 안승춘(安承春)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회장이 주부를 대표하여 물 절약 실천선서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인근 백화점 주변에서 물 절약 스티커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면서, 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명자 환경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금 생명자원인 물이 수질오염과 물 부족의 이중고(二重苦)에 처해 있다고 우려하면서, 생명을 낳고 기르는 여성의 힘으로 살림을 살 듯 물을 살리자고 역설하였다.
또한 물 절약 실천선서를 통해 가정에서 물 사용량을 1/2로 줄이기 위한 물 절약 생활수칙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였다.
이 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생활환경운동여성단체연합은 대대적이고 체계적인 주부 물 살림, 물 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20개 생활환경운동여성단체연합 회원단체는 회원을 대상으로 물 살림 교육·홍보를 크게 강화하여 가정에서부터 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생활습관이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붙임:1.주부 물 살림 실천 결의대회 개요
2.생활환경운동 여성단체연합 명단
3.물 절약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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