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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당국 뒷북행정에 병드는 생태계, 시름하는 농민"보도에 대하여
  • 등록자명
    길지현
  • 부서명
    국립환경과학원
  • 연락처
    032-560-7585
  • 조회수
    2,456
  • 등록일자
    2010-10-18

 

2010. 10. 18일(월) 한나라당 보도자료“환경당국 ‘뒷북행정’에 병드는 생태계, 시름하는 농민”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내용

 ① 사향쥐를 축산농가에서 들여 올 때는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다가 그 후에 국립환경과학

     원이 생태계교란 가능성을 제기함으로써 사향쥐 가격이 폭락하여 축산농민들의 피해 발생

    - 과학원은 2008년에 “사향쥐 가격이 폭락하면 축산농가의 사육포기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

      다”는 연구보고서를 내고 2009년에 “사향쥐가 생태계로 유입될 경우, 토종생태계 교란이 우려

      된다”는 보도자료를 내서, 사향쥐 가격이 마리당 9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하락

 ② 환경당국의 뒷북 대처로 사향쥐에 의한 자연생태계의 위협 증가

  

□ 해명내용

 ①에 대하여

  ○ 사향쥐 가격이 하락한 요인은 사향쥐 위해성에 대한 과학원의 지적보다는 사향 채취, 모피 생

      산 등에 대한 사향쥐 사육의 사업성이 입증되지 않은 것에 기인한 것으로 가격하락이 과학

     원의 연구 결과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기 어려움

 ②에 대하여

  ○ 향후 사향쥐 사육의 사업성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농가에서 사육을 포기하여 자연생태계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음

    - 유럽에서는 모피 활용을 목적으로 사향쥐를 수입하였다가, 1990년대 모피산업이 사양길로 접

       어들면서, 관리부실로 자연생태계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외래침입종으로 지정·관리하

       고 있음

    - 일본도 사향쥐를 생태계교란종으로 관리하고 있음

    - 한편 원산지인 미국에서도 벼농사와 양식장 등에 연 1억불 이상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

       져 있음

  ○ 사향쥐가 자연생태계로 유출될 경우 하천과 습지에 급격히 번져나가 생태계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

  ○ 환경부는 외래종에 대한 사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전위해성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유입된 종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위해 모니터링 및 정밀조사를 수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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