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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노동위원회 이미경, 홍영표, 정동영, 홍희덕 의원의
공동 보도자료 내용에 대한 해명자료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 보도명 :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민주노동당 의원, 공동으로 「낙동강 본류 담수생물상 조사보고
서」발행
- 4대강 공사 이전보다 종다양성 30% 감소, 준설하지 않은 낙동강 본류 2개 지점은 건강한 생태계 유지
※ ‘11년 6월과 8월 2차에 걸쳐 낙동강 본류와 지류 8개 지점에서 부산일보 취재진 및 서원대 변화
근 교수팀, 환경단체 생명그물, 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 조사(6.11~12)한 내용
? 보도자료 주요내용
- 법적보호종은 1차 조사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흰수마자가 낙동강 본류인 삼강교 하류지역과
낙동강 지류인 감천 남산교 상류지점에서 확인되었으나, 2차 조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음
- 4대강 공사로 인해 종다양성이 감소되어 기존 조사결과에 비해 매우 빈약한 담수생물상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조사 지점별 비교를 통해서 공사구간과 비공사구간의 차이를 현격하게 확인할 수 있었음
- 4대강 공사로 인해 재퇴적, 역행침식, 하천단절 등으로 인한 하천생태계가 심각하게 교란되고 있
기 때문에 환경부는 즉각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 보전방안을 새롭게 강구해야
□ 보도해명
? “1차 조사 시(‘11.6) 흰수마자가 낙동강 본류인 삼강교 하류지역과 낙동강 지류인 감천 남산교 상류
지점에서 확인되었으나, 2차 조사(’11.8)에서는 미확인” 내용 관련
- 물고기는 수백에서 수Km이상 이동을 하는 동물로, 단회 조사결과로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없으
며, 최소한 계절별(연간) 조사결과를 가지고 판단하여야 함
- 또한 2010년 조사(가을철,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낙동강 본류 삼강교 지점에서 확인하였으며, 금년
에도 여름철 홍수 이후 수체가 안정되어 교란된 서식처가 회복되는 가을 조사에서 서식 여부를 확
인할 예정임
? “4대강 공사로 인해 종다양성이 감소되어 기존 조사결과에 비해 매우 빈약한 담수생물상을 확인
할 수 있었음” 내용 관련
- 조사시기, 조사방법, 조사지점 등에 차이가 있어 객관적인 비교가 곤란함
구 분 |
동 조사보고서 |
국립환경과학원 |
비 고 |
조사횟수 |
1회(‘11.6, ’11.8) |
2회(‘10.5, ’10.10) |
|
조사방법 |
족대, 투망 |
족대, 투망, 자망 |
|
조사지점 |
구미보 하류(숭선대교), 달성보 하류(율지교) |
지점 동일 |
|
함안보 하류(본포교) 2.5㎞ 칠곡보 하류(제2왜관교) 1㎞ 낙단보 하류(낙단대교) 1㎞ |
함안보 하류 5㎞ 칠곡보 하류 5㎞ 낙단보 하류 3㎞ |
2.5㎞ 이격 4㎞ 이격 2㎞ 이격 |
|
삼강교 지점 |
비고 |
|
조사보고서 |
‘11.6.11-12 |
7종(72개체) |
투망, 족대 |
‘11.8.27-28 |
9종(59개체) |
||
국립환경 과학원 |
'10.5.18 |
8종(164개체) |
투망, 족대 |
'10.9.8 |
6종(81개체) |
※ 2010년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국립환경과학원)
? “4대강 공사로 인해 재퇴적, 역행침식, 하천단절 등으로 인한 하천생태계가 심각하게 교란되고 있
기 때문에 환경부는 즉각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 보전방안을 새롭게 강구해야” 내용 관련
- 환경부는 4대강 본류를 포함한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를 계속 진행해 왔음
- 지금까지 조사결과, 4대강 본류의 건강성 등급은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09∼‘11년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생태계 변화·회복과정을 조사하고 필요시 복원대책을 강구
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