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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9일 한겨레의 “준비 안 된 4대강‘오염’우려 증폭”과 “오염뇌관 조사도 없이 삽질”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 설명내용
<허드슨강 PCBs 오염 퇴적토 준설에 따른 오염에 대한 의견>
① “허드슨강 준설과정중 PCBs 다량 배출, 4대강 퇴적토 조사에서 발암물질인 비소가
검출되는 등 오염우려가 있다”는 것에 대해
o 미국 제너릴일렉트릭(GE)이 발간한 보고서에서, 허드슨강 준설과정 중 하천 PCBs 검출농도
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사실임
- 이는 허드슨강 퇴적토의 PCBs 농도(최대치 1,650mg/kg, ERM 0.18mg/kg)가 매우 높은
데에 따른 것으로 판단됨
- 국내 준설토에서 검출된 비소 등 중금속은 자연토양 배경농도 수준 정도로 적고 준설과
정에서도 용출될 가능성이 적음
※ 국내 하천 퇴적토 PCBs 농도는 불검출 ~ 0.032mg/kg 수준(50%이상이 불검출)
② “4대강은 심층 퇴적토 조사 등 충분한 사전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o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사전환경영향평가(‘09.7~9월)시 공사구간별 퇴적토의 토양오염도 조
사를 실시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쳤으며,
- 향후에도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하여 준설시 공구별로 심층 조사를 실시하고, 준설토 활
용시 성토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할 계획임
※ 성토면적이 2만㎡ 미만일 경우에는 2천㎡당 1개 지점씩, 2만㎡ 초과할 경우에는 4천㎡당 1개
지점씩 추가
o 또한 준설에 따른 수질영향 모니터링과 취․정수장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
※ (예) 중금속 : 수질측정망(분기 → 월), 취수장(분기 → 주), 정수장(월 → 주)
※ (예) 공구 하류에 탁도 자동측정기 설치, 주요 구간 IP-USN 설치 등
<“오염뇌관 조사도 없이 삽질” 에 대한 의견>
① “국립환경과학원 조사보고서는 4대강 대부분이 비소(As)가 캐나다 기준을 초과해 정
밀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혀”에 대해
o 언론에서 모두 초과했다고 제시한 캐나다의 ISQG(Interim Sediment Quality Guideline, As
5.94mg/kg)는 수생 저서생물에도 악영향이 거의 없는 수준
o 과학원 조사결과(‘08) 4대강 사업구간의 비소(As) 농도는 5.67 ~ 23.1mg/kg으로 우리나라
자연토양 수준(0.56~20.58mg/kg)과 차이가 없음
※ 동 보고서에서 비소(As) 농도가 높아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한 바 없음
② “퇴적물 환경기준 마련이 중단되었다”는 것에 대해
o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퇴적물 기준과 공정시험방법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08년부터 수행
중임
- 당초 ‘15년까지 퇴적물 기준과 공정시험방법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 이를 앞당겨 '11년까지 기준 마련 연구용역을 종료하고, '12년에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퇴적
물 기준을 확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보도 내용(한겨례, ‘10. 3. 9)
- 준설검토 7년 미 허드슨강도 발암물질 예상 밖 확산(1면) - “오염뇌관” 조사도 없이 삽질(3면) |
첨부 1. 4대강 공사구간 As 농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