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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7일 오마이뉴스의 "깨지고 터지고...4대강'괴물댐'의 비명(MB 녹색성장? 한겨울 4대강에 녹색물감 풀었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내용
○ 강물은 녹색이 돼 간다.
- 상주보는 낙동강 최상류 지점임에도 불구하고 녹색빛
- 낙단보 하류에 위치한 낙단대교의 물은 녹색빛이 확연
- 대구지역의 취수원이 근접한 강정고령보 강물은 녹색빛이 뚜렷
- 함안창녕보는 수질검사에서 pH 8.62를 기록해 상류의 다른 지점보다 가장 강한 염기성을 보여 생태계에
막대한 지장 가능
□ 설명내용
○ 보 구역 녹색빛 물색깔에 대하여
- 일부 보 구역의 물 색깔이 녹색빛을 띠고 있으나 12월 20~22일 낙동강 보 구역의 클로로필-a 농도는
상류 4개보에서 10mg/m3이하로 매우 양호한 상태를 보였으며,
-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등 하류지역의 보는 43.6mg/m3, 71.4mg/m3로 다소 높은 편이나, 예년 동월과
비교하면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보 설치로 인해 조류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없음
- 상류지역은 수심 증가 및 저수량 증가로 인해 시각적으로 옅은 녹색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며,
일부 하류지역은 수심, 저수량 증가와 규조류로 인해 갈색으로 보이나 예전과 유사한 수준임
○ 창녕함안보의 pH 증가에 대하여
- 12월22일 pH 8.62로 높은 편이나 보 설치 전과 비교시 유사한 수준
※ 창녕함안보 인근 국가측정망 남지의 12월 평균 pH : ‘08년 8.5, ‘09년 7.7, ‘10년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