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 「다이옥신」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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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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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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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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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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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31-702-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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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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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3-01-21
□ ISO/IEC 17025 인정요건에 의한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호르몬 물질인 다이옥신 부석의 국제공신력 확보
관련기관 초정 현판식 2003. 1.21일 개최
■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석현)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내분비계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물질)의 하나인 다이옥신류에 대하여 소각로 배가스의 시료채취·분석뿐 아니라 토양, 대기, 수질, 혈액시료 등 모든 분야의 다이옥신 분석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다이옥신 분석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 (인정번호 : 제187호)
■ 이에 따라 환경관리공단에서는 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 및 관련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2003. 1. 21일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을 개최키로 하였다.
■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국제시험소 인정협력기구(ILAC)로 부터 우리나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업무를 수행하는 KOLAS 사무국(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내)이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25)의 기준에 따라 조직의 운영관리, 시험분석 능력, 품질관리 및 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로서 국제적으로 분석 데이터에 대한 공신력과 신뢰성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 지금까지 다이옥신류의 분석을 위하여 일부에서는 외국 분석기관에 의뢰하는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데 다소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환경관리공단 중앙검사소(소장 주창한)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다이옥신류 시료채취 및 분석 특히 소각로 배가스와 환경시료 분석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불어 환경오염 미량물질 분석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2001년 5월 23일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다이옥신류 분석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용되고 다이옥신류 저감계획 및 배출량 산정 등이 국제적으로 교류되게 됨으로써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데이터 산출은 우리나라 위상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관리공단 중앙검사소는 다이옥신 등 미량오염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기기를 다량 확보하고 있고 미량물질분석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 다이옥신류 등 내분비계장애물질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다이옥신 분석에 관한 기술개발 및 국내보급을 통한 국내분석기술을 한단계 더 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베트남, 대만 등 동남아로도 진출하여 높은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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