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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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형 하천정화사업 사례집 발간
  • 등록자명
    조영두
  • 부서명
    수질정책과
  • 연락처
    2110-6823
  • 조회수
    6,013
  • 등록일자
    2004-12-28
□ ‘川生人生(천생인생)- 하천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사례집 발간
- 35개의 하천정화사업 추진사례를 정리하여 관련기관에 배포
■ 환경부는 자연형하천정화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그간 지자체에서 추진한 하천정화사업 사례집 “川生人生”(천생인생) 1,000부를 발간하여 지자체와 환경단체 등 관련기관에 배포하였다.
o 기존의 하천정화사업은 퇴적오니 준설이란 명목의 골재채취, 고수부지내 주차장ㆍ콘크리트 구조물 설치, 저수로 직강화 등의 형태로 추진되어  생물의 서식환경이 파괴되고 수질이 오염되어 사람들이 외면하는 안타까운 지경에 이르렀으나,
o 이에 정부는 하천을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고자 자연형하천정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하천엔 다시 생명이 돌아오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이번에 발간되는 사례집은 하천별로 하천유역현황, 사업내용, 사업추진현황 및 추진효과, 애로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주요사례는 다음과 같다.
o 전주천은 콘크리트 호안블럭 및 주차장을 철거하여 녹지화하고 자연형 호안조성, 여울ㆍ소 설치, 하천주변에 갯버들ㆍ꽃창포ㆍ부들 등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사업시행전 보다 수질이 개선(BOD 6.7 →1.2㎎/L)되고 생물종이 5종에서 17종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o 한 때 물고기가 대량 폐사하고 악취가 나던 청주 무심천은 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멸종위기종인 말똥가리가 다시 찾아 들고, 도심구간에서도 재첩, 다슬기 등이 서식하는 등 친환경 하천으로 탈바꿈하여 63만 청주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o 부산 온천천은 하천의 직강화와 무분별한 복개, 제방의 콘크리트화 등으로 하천생태계가 파괴되고 각종 오물투기로 쓰레기장화 되었으나, 고수부지에 설치된 콘크리트 주차장을 철거하고 자연형 호안을 조성 하는 등 자연형하천정화사업을 추진한 결과 생태계가 복원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이번에 발간된 ‘川生人生’은 일선 실무공무원과 관련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모범적인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하천을 되살리는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붙 임 :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추진사례집(별도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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