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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
  • 등록자명
    김창회
  • 부서명
    김창회
  • 연락처
    032-560-7240
  • 조회수
    15,768
  • 등록일자
    2003-02-26
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덕길)에서는 2003년 1월 26일에  전국 118개 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를 실시하여 189종 978,472마리를 관찰하였으며, 가창오리가 가장 많이 관찰되었음.
■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덕길) 생물다양성연구부 생물자원과에서는 국내에 도래하는 겨울철새의 전체 종수 및 개체수를 파악하고, 철새도래지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지역에 대한 보호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대학교 및 민간전문가들과 공동으로 64개 팀(2인 1조 : 128명)을 구성하여, 전국의 주요 호수(28), 저수지(26), 해안(22), 灣(13) 등 118개 지역에 대해 도보, 차량 또는 선박을 이용하여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를 실시하였다.
■ 금번 조사시 관찰된 종 및 개체수는 189종 978,472마리이었다.
종수는 연도에 따라 변동이 심했으며, 개체수는 1999∼2000년 평균(1,126,475마리)에 비해 148,003마리가 감소하였으며, 2001∼2002년 평균(948,262마리)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
■ 조사결과에 의하면, 개체수가 가장 많이 관찰된 종은 가창오리  (303,165마리)이었으며, 그 다음은 청둥오리(252,548마리), 흰뺨검둥오리(55,406마리), 쇠기러기(33,583마리), 재갈매기(29,608마리)순 이었다.
■ 금번에 조사된 가창오리의 개체수(303,165마리)는 지금까지 보고된 개체수(185,699∼287,206마리)중 최대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대부분 금강호(302,900마리)에서 관찰되었다.
연도별 가창오리가 많이 관찰된 지역은 1999년에 고천암호(200,000마리), 2000년에 동림저수지(110,000마리)와 영산호(90,000마리), 2001년에 동림저수지(150,000마리)와 금강호(25,000마리), 2002년에 동림저수지(150,000마리)와 금강호(120,000마리)이었다.
■ 금번 조사에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겨울철새들은 주로 서해안에서 많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먹이를 구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농경지와 저수지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분포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개체수가 가장 많이 관찰된 지역은 금강호(341,329마리)이었으며, 그 다음은 영산호(48,994마리), 동진강(34,020마리), 만경강(32,407마리), 시화호(27,190마리)순 이었다. 금강호에는 우점종인 가창오리가 많이 관찰되었으며, 지역별 개체수 변동은 가창오리의 도래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조류 13종 중 8종, 477마리가 관찰되어, 종수는 예년 평균과 같았으며, 개체수는 예년 평균(578마리)에 비해 100여 마리가 감소하였다. 매년 멸종위기조류의 종수가 많이 관찰되는 지역은 충남 서산 간월호와 철원군 철원평야이었다.  
■ 또한, 환경부 지정 보호조류 46종 중 27종, 342,939마리가 관찰  되어, 종수는 예년 평균(28종)과 거의 비슷하였으나, 개체수는 예년 평균(270,247마리)에 비해 72,692마리가 증가하였다. 개체수 증가는 가창오리, 검은머리물떼새, 큰고니, 독수리 등이 예년에 비해 많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첨부 :
1. 조사결과 자료 1부.
2. 조사지역 1부.
3. 조사지점도 1부.
4. 조사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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