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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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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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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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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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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406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등 1,739개 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인계관리
시스템』 시범 가동
환경부는 폐기물 이동경로(발생 ↔ 최종처리)의 투명성 확보와 행
정업무 간소화를 위해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등 1,739개 업체를 대상으
로 내년 1월부터『폐기물인계관리시스템』을 시범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860개, 종합병원 290개, 이들 업체와
위탁처리계약을 체결한 폐기물 처리업체 589개 등 1,739개 업체
동 시스템은 폐기물의 실시간 이동경로를 추적·확인하기 위한
『폐기물적법처리입증시스템』구축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2001. 9월
에 개발되어 17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운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지정폐기물 배출업체와 처리업체 및
지방환경청간에 '폐기물 인계서(6매 전표)'를 주고받는 등 복잡한 행
정절차로 인하여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어 왔으나,
동 시스템의 도입으로 행정절차 간소화, 폐기물 처리과정의 투명
성 확보, 민간업체의 생산성 향상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
다.
환경부 시운전 결과, 현행 폐기물인계서(6매 전표) 제도에 비하여 우
편발송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 87% 절감되고, 업무량은 82%가 감소되
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평가되어짐
한편, 동 시스템의 운영기관인 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는 금년 9월
에 참여대상업체에 대하여 1차 교육을 실시한바 있고, 2002년 1월초
에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참여업체 관계자가 시스템 사용과 관련한 질의에 즉각적인 응
답이 가능하도록 한국자원재생공사에 "전화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
는 한편, 시스템 상에 질의·응답 코너를 개설하는 등의 대책을 병행
하여 강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기물인계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해당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능동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동 시스템 사용방법을 동영
상 CD로 제작하여 한국자원재생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할 것이라고 밝혔
다.
붙임 : 폐기물적법처리입증정보시스템(1단계 폐기물인계관리시스템)
시범운영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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