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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내용 ○ 일 시 : 2009년 10월 21일(수) ○ 보도매체 : 조선일보 ○ 보도내용 - 환경부는 지난 8월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서 밝힌 ‘4대강 수질 예측 결과’의 절반이상이 왜곡·조작된 자료를 토대로 수질예측을 실시 - 수질예측 39개 지점 중 21개 지점은 2006년 수질데이터를 왜곡 또는 가공된 상태로 수질을 예 측하였는데, 그중 5개 지점에 대하여는 2006년 수질측정치와 다르게 왜곡하였고 - 16개 지점은 수질측정망이 없어 수질 측정치를 구할 수 없는데도 마치 측정치가 있는 것처럼 꾸며 3.9조원이 투입되는 수질개선예산 효과를 부풀리기 위해 실제 수질을 나쁘게 발표했다 는 의심 - 정부가 이 같은 데이터 조작을 미리 알고도 함구해왔다는 의혹도 제기
□ 해명사항
① “16개 지점은 수질 측정치를 구할 수 없는데도 측정치가 있는 것처럼 꾸몄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2006년도 수질측정자료가 없다는 ‘16개 지점’은 2007년 수질측정망 개편으로 중권역 대표지점 으로 추가되어 측정값이 없었으므로, 수질예측시 인접 지점의 2006년 측정값을 사용하였고, 이 경우 이격거리를 감안하여 수질예측을 한 것임 ※ 물환경관리기본계획 수립(’06.10)에 따라 정부 공통유역도(중권역) 구분 및 목표기준 달성 여부 평가를 위해 중권역 수질측정망 개편(’07.1)
② “5개 지점의 2006년 수질데이타를 왜곡 발표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수질예측모델식은 오염원, 수질 및 유량 측정 자료 등을 이용하여 모델을 구축하고, 실측 수 질이 적정하게 재현되도록 수질반응계수를 조정하여 결정하게 되며, ○ 모델상의 이론값과 실측값이 일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수질측정횟수의 한계, 특이한 측정 값, 상·하류 측정값간의 상관관계 등으로 일치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런 경우는 모델링 과정에서 보편적임 - 39개 지점중 모델상의 수질이 측정값과 동일한 경우 22개(56.4%), 보정값이 높아진 지점 6개 (15.4%), 낮아진 지점 11개(28.2%)로 수질을 왜곡한 것이 아니라, 최적의 모델링 보정과정을 거친 것임
※ 이론값은 유역의 유량과 오염부하량으로 수질오염도를 이론적으로 계산한 것이며, 자연적 인 조건 등으로 실제 측정값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따라서, 수질예측 모델에서 실측값과 이론값을 차이를 보정해가는 정상적인 과정을 왜곡․조 작이라고 하는 것은 수질모델링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임 ※ 실제 측정값은 연 12회~24회 측정값에 불과
③ “정부가 데이터 조작을 미리 알고도 함구해 왔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지난 6월 마스터플랜 발표시 2006년 모델 값을 공개하였으며, 아울러, 실측자료는 물환경정보 시스템 등에 공개되어 있고, ○ 실측치와 다른 모델 값을 사용하는 것은 수질예측 모델링에서 보편적인 내용으로 조작할 수 도 없고 숨길 이유도 없음
붙임 : 1. 수질측정 및 예측 결과 2. 수질예측 모델링에 관한 올바른 인식제고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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