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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0일 경향신문의 “한강 보 철거하면 수질·생태환경 되레 좋아진다”의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4대강 살리기 이후 물은 맑아지고 생명이 흐르는 강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
□ 해마다 갈수기 수량부족 등으로 반복되는 수질악화 문제가 해소됨
○ 4대강 살리기로 13억톤의 물을 추가 확보하면 갈수기에 수질개선을 위해 풍부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음
○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임
- 갈수기 녹조발생의 원인이 되는 “총인”을 대폭 저감
※ 화학처리시설을 보강하여 현재보다 최대 10배 이상 처리
- 오염도가 높은 34개 유역을 중심으로 환경기초시설 집중 확충
※ 총 1,365개 : 하수처리장 709, 하수관거 170, 가축분뇨처리장 21, 산업폐수처리장 38 등
□ 생명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임
○ 단기적으로는 생태적 영향이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생태계 건강성이 증진된 사례가 많음
※ 한강개발(80년대) 이후 어류 42종(‘87) → 71종(’07)로 증가
○ 4대강 살리기는 사행하천과 자연호안을 유지하며, 신규습지(84개), 친환경적 어도(32개) 등
생태계 서식지와 이동로를 만들며, 생태하천(국토부 930km, 환경부 120개)도 조성함
□ 보 설치·철거가 수질에 영향을 미쳤다는 직접적인 근거는 없음
○ 한강이 ’03년 이후 수질이 나빠진 것이 “보의 영향”으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없음
- 한강에 보를 설치한 것은 70~80년대의 일이며, 인구와 경제규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질은
계속 개선되어 왔음
※ 예(팔당) : ‘98(1.5ppm) → ’05(1.1ppm)
○ 태화강의 경우에도 각종 수질개선사업과 준설에 의해 수질이 개선된 것이지, 보 철거에 따른
개선효과는 극히 적음
□ 참고 : 보도내용
○ 서울에 하수관거가 보급 완료된 2000년까지 수질이 개선되었지만 2003년 이후 악화
○ 하수관거 등이 정비된 상황에서 수질 악화는 수중보에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실제로 태화강
의 경우 보 철거로 수질이 개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