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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3일 경향신문(1면) "4대강 영향 습지, 정부발표의 2배", 한겨레(7면) “망가지는 습지, 정부발표의 2배이상”, 국민일보(9면) “4대강 사업으로 훼손습지 98곳”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 보도내용
① 4대강 공사의 영향을 받는 습지 수는 환경부가 발표한 54곳보다 많은 98곳이며, 전체 습지의
수도 100곳보다 많은 196곳이라는 주장이 제기됨(한국습지NGO네트워크 발표자료 인용)
② 환경부는 4대강 사업으로 습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만 ‘영향’으로 판단하고, 일부 기능을
상실하는 것은 이 범주에 포함하지 않음
③ 환경영향평가시 2008년의 습지 데이터는 제외하고 그 이전 자료만 고려한 것으로 보임
□ 설명내용
① 습지 개소수의 차이는 조사 대상지역의 차이로 판단됨
- 한국습지NGO네트워크 발표자료는 4대강 본류와 지류 및 외곽지역까지를 포함하여 조사
한 습지 개소수인 반면,
- 지난 11월 환경부 발표자료는 4대강 살리기 1단계 사업구간(본류 중심)에 위치한 습지 개
소수임
② 지난 11월 발표한 영향습지 개소수는 준설 또는 수위변동 등으로 부분적인 영향이 예상
되는 습지도 모두 포함된 것임
③ 4대강 환경영향평가서에는 학계, 전문 조사기관 등으로 구성된 공동조사단(총 164명)의 현지
조사 결과와 국가습지사업센터 조사자료(‘08년 포함) 등이 반영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