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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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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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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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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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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2110-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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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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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4-05-28
□ 4대강 비점오염부하량의 71%가 집중 유출되는 6~9월에 대청소 집중 실시
농촌지역의 축산분뇨 처리ㆍ하천주변 폐수배출업소 등에 대한 계도 및 지도ㆍ점검 병행
■ 환경부는 강우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4대강유역 대청소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6～9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o 이는 주로 강우시 발생되는 비점오염물질 유출 특성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비점오염 부하량의 71%가 여름철(연 강수량의 70% 집중)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o 비점오염물질은 강수 등으로 인해 지표면 유출수와 함께 불특정한 장소로부터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로서 4대강 수계별로 오염 부하량의 22～37%에 달하고 있다.
※ 정부는 지난 3월 12일 관계부처(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농림부, 산업자원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 산림청) 합동으로 ‘4대강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부처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였다.
■ 이러한 비점오염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환경부는 ''99년부터 장마전 2개월간 실시해 오던 유역대청소를 확대하여 올해부터 6～9월에 지방자치단체ㆍ민간단체ㆍ유역(지방)환경청 중심으로 자발적인 대청소 활동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o 매월 강우 전에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은 마을ㆍ유원지ㆍ하천 대청소를 실시하고, 6월의 경우 ‘환경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환경주간을 정하여 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호소ㆍ댐의 부유쓰레기 처리를 위한 특별주간을 정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수면관리자간 협의에 의하여 호소ㆍ댐의 쓰레기를 수거ㆍ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 2003년에 4대강 유역을 중심으로 6～7월 장마 전에 270천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쓰레기 8,213톤 수거, 63,773여 톤의 퇴적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o 강우시 하수농도보다 최대 30배 고농도로 유출되는 도시지역 합류식 하수관거 내 퇴적물 역시 동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준설함으로써 도시지역 비점오염 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o 또 다른 비점오염원의 하나인 농촌지역에 대해서도 축산분뇨ㆍ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지도ㆍ점검과 반상회ㆍ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참고자료>
1. ‘04년 4대강 유역 대청소 실시계획
2. 4대강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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