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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먼지, 측정기관마다 제각각” 보도에 대하여
  • 등록자명
    김근화
  • 부서명
    생활환경과
  • 연락처
    02-2110-7975
  • 조회수
    5,938
  • 등록일자
    2008-04-08
 

2008년 4월 8일 한국일보 “지하철 먼지, 측정기관마다 제각각”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

 ① 서울시 지하철 미세먼지 농도가 권고기준을 초과한다는 환경부 보도와 관련, 서울시가 훨씬

     낮은 측정결과를 발표해 논란예상

    - 서울시 측정결과, 1호선은 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146.4㎍/㎥, 최소 60.5㎍/㎥, 평균 96.4㎍/㎥로

      환경부 자료의 45% 수준

    - 2호선은 최대 108.8㎍/㎥, 최소 75.3㎍/㎥, 평균 88.0㎍/㎥로 환경부 발표 자료의 29% 수준에 불과

     ※ 환경부는 1호선은 214.9㎍/㎥, 2호선은 304.9㎍/㎥로 각 각 비혼잡, 혼잡시간대 권고기준을

         초과한다고 발표

  ② 이에 대해 환경부는, 측정방법, 측정시간, 장소 등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측정결과에 큰 문제가 없음


□ 설명사항

 ① 미세먼지 측정결과 차이발생 요인

    - 지하철 내의 미세먼지 농도는 측정방법, 계절, 측정지점 및 시점, 지하철내 혼잡도, 샘플링 등에

      따라 측정결과가 다를 수 있음

   - 특히, 지하철 차량 내 미세먼지는 황사 등 외기영향, 터널 내 청소상태 등에 따라 농도가 달라질

      수 있음

    - 이번 지하철 미세먼지 농도 측정결과 보도와 관련하여,

     · 환경부는 지난해 가을철 ‘광산란 방식’으로, 서울시는 금년 3월 ‘중량법(소용량 공기포집법)

     방식’으로 측정한 관계로 계절, 측정방법이 다르므로 단순히 직접 비교하기는 어려움

   ② 미세먼지 측정방법

    - 미세먼지 측정방법에는 ‘중량법’, ‘광산란 방식’, ‘베타선흡수법’ 등이 있음

    - 이중, 대중교통수단은 운행시간대별 미세먼지 농도의 차이가 커 실시간 측정이 가능한 ‘광산란

      방식’이나 ‘베타선흡수법’이 적합

     · ‘중량법’은 측정장비의 부피가 커 휴대가 불편하나 건축물의 실내 미세먼지 분석 방법으로 널리

       쓰임

     · 광산란 방식은 버스 등 협소한 장소에 사용이 가능하고, 많은 승객의 이용시에도 측정이 용이한

       장점이 있음

     · ‘베타선 흡수법’은 자료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나 휴대가 불편

     ※ 대중 교통수단의 공기질 측정방법의 조건 등에 대한 개선·보완을 위하여 금년도에 연구용역

      추진 예정

    < 미세먼지 측정방법 비교 >

측정방법

구분

측정원리

소용량공기포집법

(중량법)

수동측정

(평균농도 측정)

- 여과지에 먼지를 채취하여 중량법으로 질량농도 측정(유량 : 2~7 L/min)

저용량공기포집법

(중량법)

수동측정

(평균농도 측정)

- 여과지에 먼지를 채취하여 중량법으로 질량농도 측정(유량 : 1.2~1.7 m3/min

광산란법

연속자동측정

(실시간 측정)

- 입자상물질에 빛을 조사하면 빛이 산란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산란광의 양을 측정하고 그 값으로부터 먼지의 농도를 구함

베타선흡수법

연속자동측정

(실시간 측정)

- 여과지에 먼지를 채취하여 베타선을 투과시켜 여과지 위에 채취된 먼지를 통과할 때 흡수 소멸되는 베타선의 차를 이용하여 질량농도를 연속적으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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