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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유엔 아ㆍ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 한국 개최
  • 등록자명
    김영선
  • 부서명
    임시부서
  • 연락처
    2110-7914
  • 조회수
    5,038
  • 등록일자
    2004-09-06
□ 유엔 아ㆍ태지역 공식회의로서 역내 60여국의 환경각료들이 참석하여 2005.3.24(목)~ 3.29(화)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 무역과 환경 등에 관한 이니셔티브 채택 등 2006-2010년의 아ㆍ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마련 예정
- 동북아시아 소지역 의제로 황사 중점 논의
■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촉진을 목적으로 유엔 아ㆍ태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본부 태국방콕)가 주관하는 『2005 유엔 아ㆍ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가 2005.3.24(목)~29(화)까지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개최된다.
※ 유엔 아ㆍ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는 UNESCAP 주관으로 1985년 창설되어 5년 주기로 개최되며, 1~3차 회의는 태국방콕의 UNESCAP본부에서, 2000년의 제4차회의는 일본 키타큐슈시에서 개최
■ 동회의의 개최와 관련하여 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가 지난 7월28일 완료됨에 따라 UNESCAP과의 최종 협의를 마치고 서울  에서 동 회의를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 이번 회의는 지난 2002년 9월의 역사적인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 (WSSD)에서 채택된 『WSSD이행계획』을 아ㆍ태 지역차원에서 이행하기 위한 “2006~2010 아ㆍ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논의, 채택함으로써, 향후 5년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인 바,
핵심적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 무역과 환경에 대한 지역 이니셔티브 수립과 함께
황사(동북아), 빈곤층에 대한 물ㆍ위생 등 기본서비스 제공(남아시아), 토양황폐화(중앙아) 등 역내 소지역별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도 포함된다.
■ 한편, 각료회의와 병행하여 아ㆍ태 환경언론인포럼, 아ㆍ태 NGO포럼, 환경산업ㆍ기술 설명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업포럼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UNEP, ADB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 제4차회의에는 43개국 정부대표와 33개 국제기구대표 등 공식대표 291명과 다양한 학술심포지움, NGO포럼 등 연계행사에 연 6천여명 참가
■ 환경부는 지난 3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UNEP특별총회에 연이어 동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아ㆍ태지역 환경협력 중심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매년 16% 이상 급성장하는 동남아 등 개도국에 우리나라 환경산업의 진출을 확대하고,
국내적으로는 지속가능발전(SD)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ㆍ지원을 위하여 환경부는 국제협력관실 산하에 별도의 상설조직인 “2005 유엔 아ㆍ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 기획단”(환경부 1층 113호, 전화 2110-7914)을 발족ㆍ운영하고 있다.
<참고자료>
1. 2005 유엔 아ㆍ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 개요
2. UNESCAP회원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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