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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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요녕성, 사천성과 환경산업 시범 프로젝트 추진
  • 등록자명
    김정환
  • 부서명
    환경경제과
  • 연락처
    2110-6683
  • 조회수
    5,910
  • 등록일자
    2004-04-30
□ 요녕성은 탈황설비, 사천성은 중소도시 오ㆍ폐수 및 쓰레기 처리시설
협력촉진을 위한 한-지방성 공동위원회도 구성키로
■ 한국의 환경기술로 중국 요녕성, 사천성에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환경부는 지난 4월15일부터 20일까지 민ㆍ관 환경산업협력단(단장: 환경정책실장)을 구성하여 중국 요녕성과 사천성에서 지방설명회와 함께 해당 지역의 고위급 관료자와 환경산업협력회의를 개최하였으며,
◦ 중국의 요녕성에서는 탈황설비를, 사천성에서는 중소도시의 폐수 및 쓰레기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제안해와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또한, 한ㆍ중(지방성)간 공동기술개발의 추진과 환경기술인력 초청연수 확대, 대외경제협력기금이나 금융협력에 의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의 발굴, 환경산업센터의 설치 검토 등 구체적인 한ㆍ지방성간 환경산업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특히,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실질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해 한ㆍ요녕성간, 한ㆍ사천성간에 「환경산업 협력촉진 공동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금년 5월말까지 운영규정을 마련하여 바로   발족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 한편, 각 지방성에서 환경산업협력회의 개최와 함께 양국 업체간의 교류협력도 추진하기 위해서 한국환경산업협회와 省 환보산업협회간에 「환경산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작년 9월의 호북성ㆍ산동성 지방설명회에 이어 이번에 개최된 「환경산업ㆍ기술 설명회」는 동북 3성지역(요녕성, 흑룡강성, 길림성)과 중서부지역의 경제중심지역이며, 환경수요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요녕성(심양)과 사천성(성도)에서 개최되었으며,
◦ 이번 설명회와 환경산업협력회의에는 각 省에 각종 프로젝트 수주에 영향력이 큰 왕금적(王金笛) 省부비서장, 환보총국 왕개우(王开宇) 과장, 省환경보호국 문의(文毅) 부국장(이상 요녕성), 교인의(乔仁毅) 省부비서장, SEPA(서경화<徐庆华>  국제사장, 윤개<尹改> 과기사장), 省환경보호국(주천개<朱天開> 국장, 곡성문<谷声文> 부국장)(이상 사천성) 등 고위관계자와 환경산업협회, 산업체 관계자 270여명이 참석하여 어느 때 보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지방설명회에서는 중앙 환경보호총국의 국장 2명(서경화<徐庆华> 국제사장, 윤개<尹改> 과기사장)과 과장 2명이 직접 현지에 내려와 한국 환경부와의 협력의지를 표명하였다. 차관은 한국의 대표단을 만찬에 초대하여 어느 국가보다 한ㆍ중간 환경산업협력관계의 발전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또한, 4. 20일 북경에서는 양국 환경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ㆍ중 환경산업센터 제1회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운영규정을 체결하고 센터의 운영 및 활성화 방안과 향후 양국간 시장ㆍ기술정보 교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공동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한국의 환경정책실장과 중국의 과기사 사장이 맡기로 하고, 연1회 정기회의 개최와 필요시 수시로 개최하기로 합의 하였으며,
◦ 금회 제1회 공동운영위원회에서는
- 현재 공동운영하는 센터를 내년부터 양국의 기업인과 관계자 등이 보다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소로 이전하기로 하고 특히, 중국측은 “양국 환경기업인의 집”으로 운영하자는 제안을 하였으며,
- 공동기술개발에 대하여는 중국측에서 많은 관심과 실용화 등에 관심을 나타내는 등 그간 한․중 장관 회담시 합의된 사항을 이행해 나가기 위해 양국의 정부․업계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공동운영위원회 후 중국 환보총국 축광요 차관은 한국의 대표단을 만찬에 초청하여,
- 금번 지방설명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오는 UNCSD  회의시 한국과 중국간의 환경산업 협력내용을 모범적인 협력사례로 각국에 전파하고자고까지 제안하였다.
◦ 환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중국 지방성에서 열린 지방 설명회에서는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앙 및 지방정부 고위관계자의 지대한 관심으로 구체적인 이행 협력방안을 합의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 환경프로젝트의 이행 주체인 지방정부와 협력이 시작되면서 실제 사업의 추진이 시작되는 등 앞으로 한국 기업의 중국 환경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붙임 : 요녕성ㆍ사천성 설명회 참여업체 상담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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