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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환경장관,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방안 논의
  • 등록자명
    고종희
  • 부서명
    해외협력담당관
  • 조회수
    6,131
  • 등록일자
    2005-10-21
 

한 . 중 . 일 3국 환경장관,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방안 논의

◇ 10.22(토)~23(일) 서울(신라 호텔)에서 자원순환형 사회구축, 황사방지, 기후변화 등 동북아 및 지구환경문제 공동대응 방안 모색

◇ 제10차 람사당사국 총회 한국 유치에 대한 중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지원 확보 기대

□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05.10.22(토)~23(일)간 씨에젠화(解振華)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 장관과 고이케 유리코(小池 百合子) 일본 환경성장관을 서울로 초청하여 제7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를 개최한다.

○ 동 회의는 동북아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최고위급 논의의 장으로, 역내 환경 문제에 공동대응하고 환경산업 및 기술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1999년 이래 매년 한 차례씩 3국이 교대로 개최해 오고 있다.

□ 이번 회의에서는 3국이 공동으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 동북아 황사대응, 기후변화대응방안 등 동북아 지역 및 지구환경 공동관심사항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자원순환형 사회로의 전환촉진을 위해 3국 공동워크샵을 순환개최하여 한․중․일 각국의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협력방안을 발굴하며,

○ 황사문제에 3국이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황사 모니터링 및 중국, 몽골 등 황사발원지에서의 황사 발생 저감사업 등 동북아 황사대응(ADB-GEF 사업) 2단계사업 조속착수에 합의하고,

※ 동북아지역 황사대응을 위한 지역협력 체계 수립을 목적으로 시작된 아시아개발은행(ADB)-지구환경금융(GEF) 1단계 사업은 동북아 4개국(한․중․일․몽) 및 4개 국제기구(UNEP, ESCAP, ADB, UNCCD) 참여하에 완료(‘03.1~’05.3)

○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 등에 중점을 둔 청정개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태지역 파트너십(한, 중, 일, 미, 호주, 인도 등 아․태지역 6개국 참여) 공조 등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또한, 3국 환경장관회의를 통해 발굴된 협력사업 추진 및 향후 3국 환경장관회의 역할 증대방안을 폭 넓게 논의하고, 물 환경관리, 산성비 모니터링 사업 및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모니터링 등 동북아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3국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2005 유엔 아․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MCED 2005)』에서 채택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서울 이니셔티브 후속조치 추진에 중국과 일본의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고

○ 금년 11월 우간다에서 개최되는 제9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차기 람사당사국 총회를 한국에서 유치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중국과 일본측의 지원을 확보하는 환경외교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3국 환경장관은 회의종료 직후인 10.23(일) 12:00에 회의장인 신라호텔(본관 라일락룸)에서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회의결과를 종합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 부대행사로 3국 환경장관은 청계천 복원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며,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시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환경복원 노력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 환경시설 시찰은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개최 이후 금년에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일본과 중국측의 요청에 의해 청계천 복원현장을 선정하였다.

<참고자료>

붙임 : 1. 3국 환경장관회의 개요(TEMM 협력사업 포함)

         2. 제7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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