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전문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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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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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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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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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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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32-560-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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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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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3-11-03
□ 금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한·중·일 3국 전문가 20인이 참석하는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전문가회의를 개최
중국 달리안, 일본 오키 및 제주도 고산 등 3국의 청정지역에서 측정한 대기오염물질의 관측 결과 토의
대기오염모델링등 동북아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연구결과 발표
■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덕길)은 동북아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장거리 이동 현상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일 장거리 이동 전문가회의를 2003. 11.4 ∼ 11.6 기간중 제주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본 회의는 장거리 이동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이동되는 오염물질을 산정하는 한·중·일 3국의 국제 공동협력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 제1차 전문가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중·일 3국의 정부 및 학계의 대기오염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지금까지 한·중·일 3개국의 청정지역에서 장거리 이동되는 대기오염물질(SO2, NOx, PM)을 공동으로 측정하였으며, 또한 동북아지역에서 장거리 이동되는 대기오염물질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아황산가스 및 질소산화물을 대상으로 배출량을 산정하여 모델링을 하였고 1차(2001. 1), 2차(2002. 2) 및 3차(2003. 4)에 걸쳐 한·중·일 3국간 공동연차보고서를 발간한바 있다.
■ 금번 전문가 회의에서는 지난 5차 회의(2002. 8)때 합의한 2회(2002. 12, 2003. 5∼6)에 걸쳐 3국이 동시에 측정한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의 농도와 또한 동일한 배출량과 기상 조건하에서 동북아지역의 장거리 이동되는 대기오염물질의 현황을 파악한 모델링 결과 등에 대한 공동연구 내용을 검토하고 5차년도(2003. 9∼2004. 8) 연구내용도 확정할 예정이다
■ 향후 3개국간 국제공동 연구을 토대로 한·중·일 3국간 상호 영향을 주고 받는 대기오염물질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동북아지역에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대한 저감 시나리오를 3국 합의하에 마련할 계획이다.
※ 붙임
1. 전문가회의 참가자 현황
2. 회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