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여수산단 건강역학 조사결과 은폐규탄 은폐관련 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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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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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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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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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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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504-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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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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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3-07-16
■추진경과
'03.7.15 10:00∼11:30 여수시 환경운동연합과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여수시 1청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지역 기자 약 7명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
- 조사결과를 환경부 등이 고의 은폐
- 여수 암 사망율 전국 평균 대비 12% 높아
- 어린이 기관지과민성 13.7%, 피부단자검사 10.3% 타지역보다 높아
※ 환경운동연합 서주원 사무총장은 "동 사안은 환경부와 직접관계는 없음, 다만 동 지역이 문제가 있으므로 환경부 대책과 산업단지 전체에 대한 복지증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
한편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 백병천)와 연구책임기관(서남대 의학과 연구책임자 권순석)에서도 기자회견 참여하여
-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은폐가 아님과 연구결과의 제한점, 한계점 등을 설명하여 현지 기자들은 이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
'03.7.15 오마이 뉴스(조호진 기자) 환경운동연합 보도자료를 그대로 보도
- 동일 11시 환경기술과장 정정보도 요청, 이에 조호진 기자는 여수현지 상황 파악 후 연락취하겠다고 응답
- 동일 14:30분 조호진기자가 환경기술과장에게 전화를 하였고 기술과장은 환경부 은폐사실 없음과 연구결과 제한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정보도를 강력히 재 요청
■사안별 검토의견
1) 환경부가 조사결과를 은폐했다
- 동 보고서에 대한 대외비 분류는 전남센터가 한 것으로 환경부와는 무관함
- 동 연구조사는 약 5년간의 연구기간을 갖고 여수시에서 전남환경기술개발센터에 의뢰하여 서남대·전남대가 연구중임
- 암발생율 등 환경운동연합에서 문제를 제기한 연구결과는 3차년도('02.4∼'03.2) 연구결과이며 현재 4차년도('03.4∼'04.1) 연구를 진행하며 원인 등을 파악중에 있음
-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며 문제의 원인과 현상이 제대로 파악되지 못한 상태에서 공표될 경우 주민 혼란뿐만 아니라 연구진행에도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음
- 따라서 전남센터에서 원인과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책방안이 마련되는 등 연구가 끝날 때까지 대외비를 한 것으로 환경부가 은폐하도록 한 바 없음
2) 여수 암 사망율이 전국평균 대비 12% 높다(동 검토의견은 연구책임자인 권순석 서남대 의학과 교수 의견임)
- 산출방식 : 통계청 사망통계자료(2000년)를 토대로 지역별 연령분포를 보정한 후 전국평균을 1로 하여 지역별 암사망율 산출
- 산출결과 : 여수 1.12, 순천 0.96, 광양 0.95
※ 보고서에 의하면 전라남도 광주가 여수보다 암발생율이 높은등 환경오염과 암발생율과의 상관성을 찾아보기 어려움
- 통계적, 환경오염과의 상관성에서의 한계점
① 여수시 인구규모(30만)에 동 자료가 통계적 의미를 갖기 위해서 적어도 10년이상 자료 필요(동 결과는 1년치 자료 사용)
② 환경오염 연관성과 관련해서는 산업단지 주변 주민과 기타 지역 (예 : 해안지역 등) 주민의 구분이 안되어 있으며
③ 발생된 암이 산업단지 주변 발생가능 암(예 : 호흡기관련 암 등)과 일반 암이 구분이 안되어 있음
3) 어린이 기관지과민성 13.7%, 피부단자검사 10.3% 타지역 보다 높다(동 검토의견은 연구책임자인 권순석 서남대 의학과 교수 의견임)
- 조사대상이 너무 적고, 초등학생 설문항목 이해도가 부족하여
- 여수지역이 타지역(남원)보다 높다는 것이 환경적 요인이라고 결론지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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