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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2일 한겨레신문에 보도된 ‘4대강에 사라지는 내성천 모래밭’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일시 및 매체 : ‘11. 8. 12(금), 한겨레 12면
보도내용
- 낙동강 준설 뒤 물살이 빨라져 많은 양의 모래가 쓸려 내려가고 내성천의 영주다목적댐 건설로 인
한 모래 유입량 감소
- 내성천의 모래밭이 줄고 수질정화기능 약화 불가피 예상
□ 설명사항
○ 영주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시(’10.6.24, 대구지방환경청)모래 유실가능성에 대비하여 유사
조절을 위한 배사문 조작, 양빈 등의 구체적인 저감대책을 수립․시행토록 의견을 제시
※ 배사문(排沙門) : 쌓인 모래를 흘려서 없애기 위하여 만든 수문
※ 양빈 : 다른 지역의 모래를 인공적으로 공급하여 자연상태와 유사하게 만들어 놓은 것
영주댐이 완공되더라도 영주댐의 배사문 조작을 통하여 일부 모래 유통이 가능하고, 영주댐 하류
의 다른 지천(서천 등)에서 지속적인 모래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어 내성천의 모래는 현 상태가 유지
될 것으로 전망
- 댐 건설 후 100년간 22.5백만㎥이 댐 내에 퇴사될 것으로 예측되나 유사조절지 및 배사문 설치로 저
수지 내 퇴사량은 4.0백만㎥(17%)에 불과하여 댐 건설에 의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
※ 내성천 모래중 70%가 서천 등 다른 지천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매년 영주시 등에서 75만㎥ 골재
를 채취하고 있으나 현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
향후 사후환경영향조사에서 내성천의 모래 유실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 관찰하여 필요시에는 유
사조절지에 포착된 모래를 댐 하류 하천에 재 포설하는 등의 모래유지 방안을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