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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6일 한겨레“보·준설공사 양평군 일대 오염 심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 보도 내용
○ 올해 1~9월까지 팔당호 평균 부유물질(SS)과 대장균의 오염농도가 2급수에도 못 미치는 수질을 나타냄
○ 특히 한강살리기사업으로 대형보건설 및 대규모 준설 공사가 진행 중인 남한강 하류의 경기 양평군 일대(팔당댐1, 팔당댐3)가 가장 심각
□ 설명 내용
○ 부유물질과 대장균은 강우와 매우 밀접한 오염지표 항목으로 ‘10년 1월 ~ 9월까지의 강우량은 1828mm로 ’09년 같은 기간의 1450mm에 비해 26% 이상 증가하였음
- 특히 금년 9월의 620mm 등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팔당댐1(아신리)의 SS 70.2ppm, 대장균 48,833마리, 팔당댐3(신원리)의 SS가 29.5ppm, 대장균이 28,667마리로 평균치 상승의 주 원인임
※ ‘09년의 경우 팔당댐3의 SS는 6.3ppm, 대장균은 114마리, 팔당댐1은 SS 6.0ppm, 대장균 43마리임
○ 연강우량이 1733mm로 최근 5년(‘05~’09년) 중 가장 강우량이 많았던 2005년의 경우 팔당댐1(아신리)의 SS 9.6ppm, 대장균 9495마리, 팔당댐3(신원리)의 SS 9.1ppm, 대장균 9924마리로 나타나
- 팔당댐1에서의 ‘05년을 제외한 최근 4년(‘06~’09년) 평균 SS 8.2ppm, 대장균 1224마리, 팔당댐3에서의 SS 7.6ppm, 대장균 808마리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음
- 따라서, 부유물질과 대장균은 강우량 및 강우패턴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보·준설공사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판단됨
○ 팔당호는 평균체류시간이 5~6일로 보통 하천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므로 호소기준을 적용하여 부유물질이 2급수를 초과했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