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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31일 SBS 8시 뉴스 “몸살 앓는 바다 "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 보도 내용
○ 해마다 400만톤이 넘는 하수찌꺼기와 축산분뇨, 음식물쓰레기 처리 폐수 등의 폐기물을 해양
에 투기
○ 2012년부터 하수찌꺼기와 축산분뇨의 해양투기를 금지할 계획이나, 환경부가 미적거리고 있
어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임
□ 설명 내용
○ 폐기물 해양배출은 육상처리가 어려운 폐기물(주로 유기성 폐기물임)의 처리를 위해 추진되
어 왔으나,
-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정부에서는 하수슬러지 및 축산분뇨는 2012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
폐수는 2013년부터 전량 육상처리하는 대책을 수립(‘06-’07), 추진 중임
○ 환경부는 하수찌꺼기의 해양투기를 줄이기 위해 2007년부터 하수찌꺼기 처리 종합대책을 수
립·추진하고 있음
- 현재 46개소의 하수찌꺼기 육상처리시설 건설 완료, 58개소는 건설 중으로 2012년까지 모든
시설이 완공 예정임
○ 그간 일부 지역의 처리시설이 입지선정 지연, 예산 확보 미비 등으로 육상처리시설 구축이 다
소 지연되고 있으나,
-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2012년까지 전량 육상처리시설이 완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축산분뇨의 경우 2011년까지 공공처리시설(32개소 3,200톤/일) 및 공동자원화시설 확충(55개
소 5,500톤/일) 등을 통하여 2011년까지 전량 육상에서 처리하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음.
○ 음식물쓰레기 처리 폐수는 2012년까지 전국적으로 31개 처리시설(6,206톤/일)을 추가 설치(‘09년
11개소 처리시설, 2,103톤/일)하고,
- 지속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 매립장을 이용한 침출수 처리 및 폐수처리시설 약품대
용 활용 등 다양한 육상처리 정책수단을 통하여 2012년까지 전량 육상처리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