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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된 단양쑥부쟁이는 활착 과정 중이며, 철저하게 관리중
① “대체서식지로 옮겨진지 한달만에 몰살”에 대해
□ 일반적으로 식물(단양쑥부쟁이 포함)은 다른 곳으로 옮겨 심으면 기존잎이 떨어지다가(그림
1)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줄기하부에서 새잎이 돋아나게 됨
(그림2, 3)
- 금일 보도내용은 활착중인 개체모습을 오해한 것이며, 단양쑥부쟁이 활착율과, 생존율
은 2~3개월 경과 후에 판단 가능함
대체서식지 현황 |
이식후 회복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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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
<그림 2> <그림 3> |
□ 이식한 개체가 모두 성공적으로 활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모니터링 할 계획임
② “대체서식지의 서식환경이 좋지 않다”는데 대해
□ 우리가 마련한 대체서식지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최대한 자생지와 비슷한 조건의
장소를 선정한 것임
- 그냥 막연히 서식환경이 좋지 않다는 주장은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없음
* 대체서식지는 철저한 보호를 위해 일반인 출입이 제한됨에도, 일부단체가 새벽 등에 펜
스 및 잠금장치를 무시하고 출입한 행위는 매우 부적절함
□ 이식 후에 활착을 도모하기 위해 비료나 거름주기를 시행할 경우 자연적응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전문가 자문을 거쳐 물주기 이외의 다른 조치는 하지 않고 있음
□ 공사중 추가적으로 발견되는 단양쑥부쟁이는 우선적으로 인근 자생군락지(굴암·삼합지
구)에 이식하되, 불가피할 경우 자생지와 동일하게 조성된 대체서식지(강천섬)로 이식할
계획임
③ “채취된 10만본 중 6만본의 행방이 불분명”에 대해
□ 이식은 한강유역환경청 허가 등 적법 절차에 따라 이식대상 개체 전부를 대체서식지에 이
식하였으며,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
* ‘10. 4. 02 이식계획 승인(한강청), ‘10. 4. 09~10 이식실시
□ 보도내용 - 오마이뉴스(5.9), 한겨레 (5.10), 국민·한국일보(5.10)
○ “단양쑥부쟁이 대체서식지, 공동묘지 되나” - 대체서식지로 옮겨진 지 한달만에 멸종위기종 몰살 - 대체서식지의 서식환경이 단양쑥부쟁이에게 맞지 않음 - 채취된 10만본 중 약6만개체는 행방이 불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