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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주요내용
○ 제목 : 용량 초과한 하수 퍼나르는 웃지못할 상황
① 남한산성 유원지등의 하수처리를 위해 지난달 9일 완공한 검복(100톤), 불당(80톤), 엄미(180
톤) 등 3개 처리장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초과되는 하수를 인근 경안하수처리장 등으로 운반
처리
② 광주시 관계자는 "설치비를 지원한 환경부로부터 정기점검을 받았지만 지적된 사항이 없었
다"고 밝혀 부실점검논란 예상
□ 해명사항
①에 대하여
- 하수종말처리시설을 설치할 때 1일 최대 하수량을 예측하여 설치하고 있으나 외부 유입인구
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유원지와 같은 경우 하수발생량 예측에 한계가 있음
-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하수발생량의 변화가 큰 지역의 경우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시설용량에 여유용량을 크게 둘 경우 과잉투자의 소지도 있어 무작정 규모를 크게만
설치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음
②에 대하여
- 건설중인 하수종말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 이때 점검하는 내용은 하수발생량이나 시설용량의 적정성여부가 아니라 건설중인 하수종말
처리시설의 국고보조금 예산집행율 관리를 위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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