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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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상수도 수질검사결과
  • 등록자명
    전용식
  • 부서명
    수도정책과
  • 연락처
    2110-6865
  • 조회수
    7,449
  • 등록일자
    2004-05-14
□ 간이급수시설 605개소(23,727개소의 2.5%)먹는물 수질기준 초과
간이상수도 등 전국 간이급수시설 시설개선 추진
■ 환경부는 2003년 간이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및 전용상수도 등 간이급수시설(전국 인구의 6.0%, 약 293만명 이용)에 대한 수질 측정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율이 2.5%에 이르고 있어서 이들 시설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간이 급수시설 현황> - 첨부파일참고
■ 전국 총 24,474개소의 간이급수 시설 중 23,727개소에 대하여 각 자치단체가 일반세균, 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탁도, 잔류염소 등 14개 항목을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ㅇ 605개소(2.5%)가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강우가 집중되는 계절에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1/4분기 2.0%, 2/4 2.8%, 3/4 3.1%, 4/4 2.3%).
ㅇ 지역별로는 대전(25.7%), 인천(18.3%), 경기(13.2%), 울산(6.6%), 부산(5.4%), 광주(4.7%)가 전국 평균을 초과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지역은 초과율이 1% 수준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수질기준을 초과한 주요 항목으로는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탁도가 대부분(82.4%)으로서 이는 소독처리의 미흡과 주변위생관리 소홀 등에 기인한 것으로서, 철저한 위생관리만으로도 일정 부분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 간이급수 시설은 지하수나 계곡수 등 자연 상태의 물을 체계화된 정수처리공정을 거치지 않고 생활용수를 생산하고 있어 가뭄과 오염에 취약할 뿐 아니라
ㅇ 대부분의 간이상수도 시설이 80년대 이전에 설치되어 시설이 낙후되어 있고, 전문성이 없는 지역주민들이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는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간이상수도 총 11,030개소중 7,930개소(71,9%)가 80년대 이전 설치
■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간이상수도 시설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국고를 지원하기 위하여 관련 부처와 협의 중에 있으며
ㅇ 수질기준이 초과된 시설에 대하여 소독처리 철저, 초과원인 분석 및 적정한 대책 강구 등 시설관리의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ㅇ 소규모 정수시설에 적합한 일체형 정수시스템의 개발․보급과 함께 전문기관(환경관리공단 등)을 통한 무료기술 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붙임 : 2003년 상반기 수질검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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