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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지방의제 21」워크샵 개최
  • 등록자명
    백 운 석
  • 부서명
    정책총괄과
  • 조회수
    9,998
  • 등록일자
    1999-10-01
□ 전국「지방의제 21」추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지방의제 추진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실천확산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전국 지방의제 21 워크샵」이 99.9.2부터 9.4까지
제주도 KAL 호텔에서 개최된다.
「환경부」,「늘푸른 제주21 추진협의회」, 그리고 「푸른경기 21
실천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샵에는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지방의제
추진협의회 대표자, 관계공무원, 지방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지방의제 21」은 주민, 기업, 행정기관 등 각 주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방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참여주체간 역할분담 및 행동계획을 수립하며,
개발과 환경의   조화를 위한 정책수단이나 투자계획도 포함하는
"환경보전종합실천계획"이다.
- 이는 1992년 브라질 리우회의에서 채택된『의제 21』제28장에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각국의 지방자치단체에게 수립
추진을 권고한 사항이며, 세계 60여개국의 2,000여개 지방자치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환경부에서 "작성요령"을 보급('97.4)하고
지역별  설명회, 평가회를 통하여 계획수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치단체에서는 환경부의 작성요령을 기초로 '98부터 수립 추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99. 7월말 현재, 전국 248개 자치단체중 154개 자치단체에서
추진(완료 101, 수립중 53)하고 있어 자치단체의 참여율은 높은
편이나 수립된 계획의 실천은 인식부족, 추진조직 및  소요예산 등
문제로 아직은 미흡한 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샵"에서는 환경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지방의제21의 문제점과 실천전략을 짚어보고, 지방의제
추진과정에 대한 경험공유와 진단을 실시하며, "전국 지방의제 21
네트웍 구성에 대한 결의" 등을 통하여「지방의제 21」의 실천
확산을 높이려는데 주목적이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민선 2기 지자체 출범 2년째를 맞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정착시켜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이 높아지고 행정서비스가 좋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환경행정의 측면에서 보면, 지방행정은 아직도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성과가 단시일에
나타나는 개발사업을 우선시하는 경향임을 부정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환경관리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은 것도 바로 이런 까닦에서 이다.
이제 환경보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시민,
기업, 그리고 환경운동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친환경적인 지방행정을
펼쳐야 할 때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지방의제 21」워크샵은 지역사회가 스스로
지역문제를 진단하고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지역에서
부터 환경보전을 위해 주민,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이 함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워크샵은 주민, 기업, 행정기관 등이 지방의제21의 중요성과
실천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친환경적인 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경쟁적으로「지방의제 21」의 추진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 자치단체간 환경협력, 정보교환 및 지방의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하여 지방환경관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됨으로써 지역 및 국토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구환경보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붙임자료(워크샵개요, 지방의제 21)는 원문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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