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광주 등 팔당호 인근 9개 시·군 하수관거 정비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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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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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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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6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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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4-03-22
□ 3월 22일 곽결호 환경부장관 등 각계 인사 육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한 한강수계 하수관거정비사업 착공식을 가짐
이 사업은 팔당호 인근 9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총 6,500억원을 투입, 하수관거 874km를 완벽하게 정비하고, 하수관거정비 선진모델을 개발하여 전국 하수관거정비사업에 확대 적용할 예정임
■ 제12회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 곽결호 환경부장관등 각계 인사 육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선동 체육공원에서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한 한강수계하수관거정비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o 착공식에는 곽결호 환경부장관, 국회의원, 경기도부지사, 사업시행 9개 시ㆍ군 시장 및 군수, 시ㆍ군의회의장,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주민대표, 시공사 임직원등 육백 여명이 참석하였다.
■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해 환경부가 총 6500억원을 투입, 2006년3월 까지 구리, 하남, 남양주, 광주, 이천, 용인시와 가평, 양평, 여주군 등 팔당호 인근 9개 시ㆍ군의 하수관 874㎞를 신설 또는 교체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 착공식은 한강을 형상화한 퍼포먼스, 식사, 치사, 시삽행사 등 공식행사와 최첨단 신기술인 하수관거 비굴착 보수공법 시연회, 기자재 전시회 등 다양한 식후행사로 진행되었는데
o 곽결호 환경부장관은 치사에서 “환경부는 2002년을 「하수관거 특별정비 원년」으로 설정하여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주요 국책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o 특히, 한강수계하수관거정비사업은 팔당호 수질의 1급수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하수관거정비공사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처리되지 않은채 그대로 팔당호에 유입되던 이천시 대포동 등 10개 동․리의 생활하수(일일 약 10,000톤)가 신설되는 호법하수처리장 등 4개 처리장으로 유입ㆍ처리되며
o 오수관과 우수관의 오접이나 관파손 등으로 인해 하수처리장에 유입되던 하천수나 계곡수가 사라지게 됨에 따라 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유입수질/설계수질)이 현재 60%에서 85%로 현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이러한 사업성과목표가 차질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하수관거사업으로는 최초로 설계ㆍ시공 일괄입찰방식(Turn-key)으로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o 또 사업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하여 금년 하반기 중에 민간전문가과 함께 사업성과평가단을 구성하여 사업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전국 시ㆍ군의 하수관거정비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붙임
1. 착공식행사 개최계획
2. 한강수계 하수관거정비사업 추진현황
3. 사진 2부(별도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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