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대표는 세종보 해체 유보 요구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이 아니며, 세종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환경부에도 이미 의견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 2019.6.8(토) 조선일보에 보도된 <이해찬, 자기 지역구인 세종보 해체 사실상 유보 요구>, 서울경제에 보도된 <이해찬, "세종보 철거 시간 갖고 판단해야”>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1. 기사 내용
① (조선일보) 이해찬, 자기 지역구인 세종보 해체 사실상 유보 요구, 환경장관에 "시간 두고 판단을" 정부 철거결정과 다른 입장 전달
-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 대표가 기존 정부·여당의 '보 해체' 입장과 달리 '해체 유보'를 요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옴
② (서울경제) 집권여당 대표가 세종보 철거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보인 세종시장의 의견을 주무부처 장관에게 전달한 것임
- 정부는 세종보 철거를 추진하고 있고 세종시는 이 대표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됨
2. 동 기사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내용
① 이해찬 대표는 세종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종합한 시장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세종보 해체 유보 요구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이 아님
- 세종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환경부에도 이미 의견을 제출한 바 있음(2019.5.20)
② 환경부장관은 국민들이 자연성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보 처리를 볼 수 있도록 정쟁화를 지양하도록 해 달라고 하였으며, 세종보 설치 이후 과거 지역주민의 불편*도 많이 있었다는 말씀을 하셨음
* 보 가동시 낙차 소음 및 여름철 악취(세종시 의견 제출 공문)
** 세종보 소수력 발전소 소음 민원 접수(한국수자원공사, 2012년 ~)
- 낙수 소음으로 발코니 문을 열지 못함, 세종보 방류소음이 도로 소음보다 크니 조치 요망, 소음 해소를 위해 보 해체 필요, 물 월류 소리가 65 데시벨 초과 등 다수 민원이 접수되었음